영화/영화리뷰

영화 패딩턴 (Paddington)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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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턴 영화 정보

귀엽고 사랑스러운 가족 영화





제목

Paddington (2014)

장르

코미디, 모험

러닝타임

95분

국내 개봉일

2015.01.07.

감독

폴 킹

출연

니콜 키드먼 (밀리센트 역)

벤 위쇼 (패딩턴 목소리 역)

휴 보네빌 (헨리 브라운 역)

샐리 호킨스 (매리 브라운 역)

피터 카팔디 (커리 역)

패딩턴 평점

2015.01.30. 기준

iMDb

유저 레이팅 | 7.7 (참여자 9,626명)

로튼토마토

토마토 지수 | 98% (리뷰 117개)

관람객 점수 | 87% (참여자 27,219명)

메타크리틱

메타 스코어 | 77 (평론가 36명)

유저 스코어 | 8.5 (참여자 35명)

왓챠

네티즌 평점 | 3.7 (참여자 2,758명)

네이버

네티즌 평점 | 8.7 (참여자 859명)

다음

네티즌 평점 | 9.0 (참여자 126명)

※ 쿠키 영상 없음



패딩턴 후기

곰돌이와 함께 런던 여행을.





1월 7일 CGV 디지털 2D로 감상했다. 이른 조조 시간에 갔음에도 가족끼리 오손도손 와서 자리를 메우고 있었다. 아이들이 많았지만, 가족 영화라 예상하고 갔기에 괜찮았다. 곰돌이의 엉뚱한 행동이 정말 귀엽고 매력적이라 즐거웠다.





페루에서 평화롭게 살던 곰이 영국 런던에서 온 탐험가를 만난다. 그 이후 어떤 계기로 인해 곰이 탐험가를 만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모험 스토리로 전개된다. 그러면서 인간 세계를 처음 접한 곰이 온갖 말썽을 일으키며 웃음을 선사한다. 곰의 언어와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패딩턴>은 권선징악 교훈, 모험, 유머, 가족애 등 가족 영화로는 거의 모든 것을 갖췄다. 아이들도 만족하고, 같이 간 부모님도 빠져들어 나올만한 영화다. 그리고 가족이 아니더라도 재밌는 요소가 가득해서 충분히 즐길 수 있다. 특히 귀여운 동물을 좋아한다면 필히 봐야할 영화다.





그리고 패딩턴을 보살펴주는 가족 또한 매력이 넘친다. 5인 5색의 개성을 뽐내는 독특한 가족이라 보는 맛이 쏠쏠하다. 인물들의 특징이 잘 잡혀서 서로 다른 성격임에도 조화를 이뤄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낸다. 이런 가족뿐만 아니라 런던의 모습을 잘 담아냈다. 미니어쳐 기법으로 도시와 사물을 표현하는 연출도 멋졌고, 축축하게 비가 내리는 런던도 잘 묘사했다. 그리고 빗속에서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버스커들의 음악도 잔잔하니 듣기 좋았다. 결말도 가족 영화로는 깔끔하게 마무리 지어 좋았다.


<패딩턴> 스틸컷 출처: 패딩턴 베어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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