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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끝까지 간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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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긴장감 잡고 끝까지 간다.



 끝까지 간다 (A Hard Day, 2013)

 장르 

 범죄, 액션

 러닝타임 

 111분

 국내 개봉일 

 2014.05.29

 감독 

 김성훈

 출연 

 이선균 (고건수 역)

 조진웅 (박창민 역)

 신정근 (반장 역)

 정만식 (최형사 역)


 끝까지 간다 평점 (2014.07.16 기준)

 iMDb 

 User Ratings 

 None

  Rottentomatoes 

 Tomatometer 

 None

 Audience 

 None

 Metacritics 

 Metascore 

 None

 User Score 

 NOne

 왓챠 

 네티즌 평점 

 4.0개 (28,236 명 참여)

 네이버 

 네티즌 평점 

 9.0 (10,081명 참여) 

 다음 

 네티즌 평점 

 8.7 ( 1,039 명 참여)


▲ 끝까지 간다 예고편 (트레일러) 보기





끝까지 간다 후기

이선균과 조진웅의 숨막히는 대결



7월 15일 메가박스에서 디지털로 감상했다. 스릴있는 긴박감 속에 적절한 유머를 섞어 만든 블랙 코미디 액션영화이다. 또한 하루종일 벌벌 떠는 이선웅의 연기와 엄청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조진웅의 연기를 맛 볼 수 있는 영화다.



끝까지 간다는 제목 처럼 끝까지 달리는 영화다. 줄거리는 대략 부모님의 장례식부터 뺑소니 사고에 경찰이 연루되고 이러쿵저러쿵 어찌어찌 진행되는 긴박한 흐름을 보여주는데, 스토리 흐름상 미리 알고 보면 재미가 반감할 수 있으므로 직접 보는 편이 좋을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꼬이고 꼬이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손에 땀을 쥐게하는데, 여기에 유머를 섞어서 약간 긴장감을 해소시키는 효과를 주기도 했다. 내 취향엔 그냥 해소없이 끝까지 긴장감을 유발했으면 했지만, 이 점도 나쁘지는 않았다.



약간 아쉬운 부분은 결말 마무리. 신나게 매듭을 꼬고 꼬은 뒤, 다시 겨우겨우 매듭을 풀어가다가 막판에 가위로 댕강 잘라버린 느낌이랄까. 



<끝까지 간다> 포스터 및 스틸컷 출처: 네이버 영화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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