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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1월 25일부로 정식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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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타때 사교도 인던 버그로 인해 잠시 홍역을 앓았던 테라가 성공적으로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예약 서비스는 1달, 3달 이용권으로 구매할 수 있었고, 이후에는 1달이 19800원으로 타게임과 같은 가격으로 책정된다.




레벨이 오를 수록 재밌어지는 테라.
처음에 큰 흥미를 못느꼈다면 좀만 버텨보라. 이후에는 더 재밌어진다.
다만 솔플을 사랑하는 플레이어에겐 다소 짜증날 수 있겠다. 많은 퀘스트들이 파티플레이 아니면 진행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거의 반강제적으로 파티플레이를 하는 셈. 하지만, 최근 대부분의 MMORPG는 역할이 분담되어 파티플레이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이를 보면 너무 당연한 파티플레이라고 봐야할까




페가수스 장면을 구경하는거 또한 하나의 재미. 이걸 조종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레벨 24 이후에는 첫 탈것으로 말을 얻을 수 있다. 이후엔 맵스케일이 더욱 커져 말이 아니면 돌아다니기 힘들어진다.




대도시 벨리카의 모습.




수중전투는 없지만, 수영은 할 수 있다. 아직 더 가보진 않아 모르겠지만, 수영에 관한 종특도 있으니 뭔가 더 있을라나 싶다.






사제의 마법진. 사제로서 아쉬운건 힐러역할에서 정령사가 더 선호되고 있다는 점..
공격마법이라곤 터무니 없이 약하고 할 만한건 힐링인데 이마저도 정령사에게 밀리면 뭘먹고 살지 모르겠다.
그래도 재미는 있었는데, 여러 바쁜 사정으로 인해 정식서비스는 하지 못하게 됐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이어서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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