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튜러스

    악튜러스 공략 - 10편 : 베르가모

    지친 일행을 위해 베르가모에 도착하면, 바로 여관에서 투숙해야겠습니다. 피로가 회복된 마리아. 회복 후, 여관에 이어진 다른쪽 건물로 가봅시다. 2층으로 올라오면 안 쪽에 객실 하나가 있는데, 들어와보면 한 남자가 우두커니 서있습니다. 말을 걸어보니 시끄럽게 웃고만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말을 걸어보면, 뜬금 없이 최강의 검과 최강의 활을 고르라고 합니다. 일행에 활쟁이가 없으니, 검을 받아보도록 하죠. 하지만 최강의 검이랍시고 준게 고작 목검입니다. 하지만, 다시 말을 걸어보니 바리사다라는 검을 주는군요. 바리사다는 마리아에게 장착할 수 있으며, 장착시 소닉엣지라는 스킬이 생깁니다. 하지만 무게가 많이 나가 썩 좋지 않은 검입니다. 검을 얻은 후, 마을의 남동쪽으로 가봅시다. 구석에 건물 하나가 있는데..

    악튜러스 공략 - 09편 : 발켄스발드 고성

    베르가모와 발켄스발드 고성 사이에는 일반 필드가 하나 있습니다. 이 필드에서 적당히 레벨업을 하여 파티 평균 레벨을 7~8정도로 맞춰두는게 좋습니다. 평균레벨 7~8에 도달했다면, 발켄스발드 고성에 입성해보도록 할까요? 들어서보니, 어둡고 음산하군요. 쉬다 가자고 하지만, 엘류어드는 그냥 강행하기로 합니다. 성에 들어서보니 정말 넓어보입니다. 또, 가는 길마다 횃불이 저절로 켜지는군요. 그런데 네명 줄줄이 다니던 캐릭터들이, 갑자기 시즈 한명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일행이 사라진건 아니고, 던전 탐험시에 진행되는 게임모드인 '액션모드'입니다. 액션모드란? (Action Mode) 던전 탐험시에 진행되는 모드로, 파티 가장 첫번째에 있는 캐릭터만 움직이는 모드입니다. 파티 가장 첫번째에 있는 캐릭터를 리더라..

    악튜러스 공략 - 08편 : 메르헴 ~ 베르가모

    마르튀니에서 이벤트를 모두 마쳤다면, 이제 슬슬 메르헴으로 발걸음을 옮겨야겠군요. 나침반을 메르헴으로 맞추고 가봅시다. 가는 길에 전투를 틈틈이 해둡시다. 메르헴에 도착하면, 여관으로 가봅시다. 여관에서 숙박하려 하니 자리가 꽉찼다고 하네요. 거기에다 엘류어드 때문에 아예 퇴짜맞아 버렸군요. 다른 숙박집을 찾아봐야 겠습니다. 마을에서 위로 올라가는 층계가 보이는 곳을 찾아봅시다. 위로 올라가보니 목장이 하나보이네요. 텐지가 목장 주인에게 숙박을 요청하게 됐군요. 엘류어드 때문에 다시금 퇴짜맞을뻔 했지만, 여차여차해서 숙박하게 됐습니다. 밤이 되면 목장주 라비아와 텐지의 로맨스를 잠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내 정신차리는 텐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시 여행을 떠날 시간입니다. 목장을 벗어나기전..

    악튜러스 공략 - 07편 : 국경도시 마르튀니

    악튜러스, 제 1장의 시작입니다. 이전의 서장은, 단어 그대로 프롤로그에 불과했던거겠죠? 본격적인 게임은 이제부터 입니다. 그 시작은… 738년 9월 16일 국경도시 마르튀니. 트랑퀼리 시나리오와 공화국수도돔 시나리오의 각 마지막 장면이 합쳐져 진행되는군요. 시즈를 납치한 사람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내 제국군에 포위되어 버렸습니다. 시즈는 이번에도 아가씨로 오해받고 있군요. 포위된 납치범이 당황하고 있을 때, 엘류어드의 등장! 엘류어드 자신이 이름을 말하려 하지만, 번번히 말이 끊겨 재밌는 장면이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이름 끝까지 다 말하지 못한채, 제국군과 전투가 시작되네요. 전투는 마리아, 엘류어드, 이름모를 납치범과 함께 파티플레이로 제국군과 싸우게 됐군요. 이름모를 납치범은 봉을 휘두르는..

    악튜러스 공략 - 05편 : 공화국 수도 돔

    738년 9월 14일 공화국 수도 돔 공화국 수도 돔 시나리오의 시작입니다. 초반에 잠시 봤었던 엘류어드가 다시 나오네요. 엘류어드의 숙부인 알브레히트. 알브레히트가 엘류어드에게 달란트라는 보석을 찾아달라고 요청하는군요. 아이스파인이 잠시 언급했던 달란트, 다시 등장하는군요. 역시 대단한 보석인게 확실합니다. 엘류어드와 알브레히트의 대화가 마친 후, 보좌관이 들어와 알브레히트에게 조용히 속삭이네요. 엘류어드가 나가자, 보좌관과 알브레히트는 뒤에 있는 비밀의 문으로 들어가는군요. 비밀의 문은 이상한 장소로 연결돼있고, 이 안에는 이상한 노인들이 여럿 보입니다. 대화를 보니, 알브레히트는 이 노인들에게 명령을 받는 꼭두각시 수상인가 봅니다. 알브레히트는 이 꼭두각시에서 벗어나려고 달란트를 찾는 것인데, 노인..

    악튜러스 공략 - 04편 : 마르튀니

    트랑퀼리의 오두막을 벗어나면 위와 같이 밝은 필드가 나옵니다. 나침반을 마르튀니로 맞추고 길을 따라 쭉 가봅시다. 필드에는 몬스터들이 랜덤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움직이는 캐릭터가 이 몬스터에 닿게 되면, 전투가 시작됩니다. 즉, 악튜러스의 전투시스템은 필드/던전상에 돌아다니는 몬스터와 접촉하고 턴제로 전투하는 방식이죠. 03편에서 공략했듯이, 몬스터들은 특정 속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상성을 이용하여 시즈의 마법을 사용하면 효율적인 전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몬스터의 스피드와 캐릭터의 스피드를 잘 비교해가며 방어와 공격을 잘해야 합니다. 전투는 직접 몇번 하다 보면 금방 적응되고, 또한 그 요령도 터득하시게 될겁니다. 전투 후, 경험치 분배화면입니다. 분배 방식 역시 03편에 공략했으므로 잊으셨다면..

    악튜러스 공략 - 03편 : 트랑퀼리

    그리고 이 도망치는 상황이, 바로 처음에 나왔던 상황! 다시 시간은 현실로 옵니다. 시즈는 이제야 정신을 차려, 구해준 분에게 감사의 메세지를 전합니다. 그리고 구해준 남자가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는군요. 이름은 아이스파인이라고 하네요. 둘은 아이스파인과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가, 달란트라는 보석의 이름을 듣게됩니다. 대화를 마친 후 시즈는 잠을 자고, 시간을 흘러 아침이 되어 일어납니다. 바깥으로 나가봅시다. 그런데 팔을 보니, 이상한 낙서가 문신처럼 새겨져 있군요. 시즈는 지워지지 않는 낙서라 당황하지만, '마리아가 장난했겠지' 라고 생각하며 마리아와 함께 나갑니다. 밖으로 나와보니 어둑컴컴하네요. 아직 이른 새벽인가봅니다. 이 오두막은 트랑퀼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제 길을 따라 쭉 가봅시다. 가다보..

    악튜러스 공략 - 02편 : 항구도시 타이니

    아버지가 나간 후, 한 손님이 들어와서 바제랄드라는 무기로 잠시 실랑이를 벌이다가 나가버리네요. 손님이 나간후, 마리아의 등장. 언제나 시즈가 여자로 취급당하는 일이 있었다는 것을 암시해주네요. 그런데 갑자기 문이 쾅 열리더니 교회의 관원들이 옵니다. 교회 땅을 위해 어머니의 무덤이 있는 언덕을 팔라고 하는군요. 시즈는 절대 그렇게 내버려 둘수는 없겠죠. 그러나, 아버지는 도박에 빠져서 돈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상관없나 봅니다. 시즈는 어머니의 무덤에 찾아갑니다. 마리아와 잠시 대화를 하다가, 결국 시즈는 마리아와 함께 집을 떠날것을 약속합니다. 아마도 전부터 마리아와 집을 떠나 여행하자는 대화를 나눴나봅니다. 마리아는 시즈의 맘이 변하기전에 얼른 떠나려고 하는군요. 약간의 돈과 바제랄드 그리고 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