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화리뷰

    영화 툼레이더 리뷰

    툼레이더 (Tomb Raider) 후기 새로운 라라 크로프트 가 새롭게 리부트 되었다. 주인공은 안젤리나 졸리에서 알리시아 비칸데르로 바뀌었고, 감독도 로아 우다우그로 변경되었다. 시리즈 특유의 모험 액션 요소는 그대로 계승했다. 여기에 다양한 볼거리가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게 등장한다. 출연진으로 알리시아 비칸데르 (라라 크로프트 역), 월튼 고긴스 (마티아스 보겔 역), 도미닉 웨스트 (리차드 크로프트 역),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애나 밀러 역), 오언조 (루 렌 역) 등이 등장한다. 아래부터 스포일러 있음. 안젤리나 졸리의 도 그랬듯이, 이 영화는 주인공의 비중이 굉장히 크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공의 변화는 영화의 분위기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같은 라라 크로프트지만 두 배우가 주는 느낌은 많이 ..

    영화 허리케인 하이스트 리뷰

    허리케인 하이스트 (The Hurricane Heist) 후기 재난형 범죄 액션 태풍을 소재로 하는 재난 영화가 개봉했다. 감독은 , 등의 영화를 연출했던 '롭 코헨'이다. 출연진으로 토비 켑벨 (윌 역), 매기 그레이스 (케이시 역), 라이언 콴튼 (브리즈 역), 랄프 이네슨 (퍼킨즈 역), 멜리사 볼로나 (샤샤 역), 크리스찬 콘트레라스 (모레노 역) 등의 배우가 등장한다. 아래부터 스포일러 있음. 영화의 표면적 소재는 '허리케인(Hurricane)'이다. 허리케인이란 북미 지역에 발생하는 '열대성 저기압'을 말한다. 열대성 저기압은 발생 지역에 따라 명칭이 다르며, 우리나라에는 '태풍(Typhoon)'으로 불린다. 이외에 사이클론(Cyclone), 윌리윌리(Willy-willy) 등의 명칭도 있다...

    영화 더 포스트 리뷰

    더 포스트 (The Post) 후기 워싱턴포스트의 위대한 폭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작품이 개봉했다. 이번 영화도 , , 처럼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영화이다. 이번 영화는 영화 와 비슷하게 언론사의 활약 이야기를 그렸다. 출연 배우로 메릴 스트립 (캐서린 역), 톰 행크스 (벤 브래들리 역), 밥 오덴커크 (벤 백키디언 역), 매튜 리즈 (댄 엘스버그 역), 브루스 그린우드 (로버트 맥나마라 역) 등의 배우가 등장한다. 아래부터 스포일러 있음. '더 포스트'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발행되는 신문사 ‘워싱턴포스트’의 별칭이다. 이 영화는 1971년의 ‘펜타곤 페이퍼’ 특종 보도 사건을 바탕으로 하며, 이때 당시 활약한 언론인과 기자들의 활약이 멋지게 묘사된 영화다. 영화 에서 보여준 ‘보스턴글로브’..

    영화 레드 스패로 리뷰

    레드 스패로 (Red Sparrow) 후기 제니퍼 로렌스의 치명적인 매력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과 제니퍼 로렌스의 조합이 다시 돌아왔다. 이번 작품은 미국과 러시아의 스파이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다. 제니퍼 로렌스가 전라 노출 연기를 보여 주는 등, 선정적인 장면이 많이 묘사되어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영화다. 출연 배우로 제니퍼 로렌스 (도미니카 예고로바 역), 조엘 에저튼 (네이트 내쉬 역),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반야 예고로프 역), 메리 루이스 파커 (스테파니 역), 제레미 아이언스 (코르치노이 역), 시아란 힌즈 (자하로프 역) 등의 배우가 등장한다. 아래부터 스포일러 있음. 영화 는 제이슨 매튜스의 장편 소설 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다. 작가 제이슨 매튜스는 실제 CIA 요원으로 근무했던..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리뷰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The Shape of Water) 후기 기예르모 델 토로의 몬스터 로맨스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다시 괴물 영화로 복귀했다. 제목은 이며, 원제는 물의 모양(Shape of Water)이다. 이번 영화는 미지의 생명체와 한 인간과의 관계를 그린 영화이다. 등장 배우로 샐리 호킨스 (엘라이자 에스포지토 역), 마이클 섀넌 (리차드 스트릭랜드 역), 리차드 젠킨스 (자일스 역), 옥타비아 스펜서 (젤다 역), 마이클 스털버그 (호프스테틀러 박사 역) 등이 출연했다. 아래부터 스포일러 있음.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꾸준히 괴물과 판타지를 사랑해온 감독이다. , , , , , 등 대부분의 영화에 괴물이 등장하거나 어두운 분위기의 판타지를 보여준다. 이번 영화도 그렇다. 인..

    영화 블랙 팬서 리뷰

    블랙 팬서 (Black Panther) 후기 마블과 흑인 문화의 조화 마블이 로 돌아왔다. 이번 영화는 에서 조연으로 등장했던 '블랙 팬서'가 단독으로 등장한 솔로 무비다. 블랙 팬서의 탄생과 그 세계관을 담고 있다. , 를 연출했던 흑인 감독 '라이언 쿠글러'가 이번 영화를 연출했다. 출연 배우도 대부분 흑인 배우들이다. 채드윅 보스만 (티찰라 / 블랙 팬서 역), 마이클 B. 조던 (에릭 킬몽거 역), 루피타 뇽 (나키아 역), 다나이 구리라 (오코예 역), 다니엘 칼루야 (와카비 역), 레티티아 라이트 (슈리 역), 안젤라 바셋 (라몬다 역), 포레스트 휘태커 (주리 역), 마틴 프리먼 (에버렛 로스 역), 앤디 서키스 (율리시스 클로 역) 등의 배우가 등장한다. 아래부터 스포일러 있음. 블랙 팬서..

    영화 패딩턴 2 리뷰

    패딩턴 2 (Paddington 2) 후기 귀여운 곰돌이의 무한 긍정 에너지! 귀엽고 사랑스러운 곰돌이 '패딩턴'이 4년 만에 돌아왔다. 이번 2편도 1편과 마찬가지로 폴 킹 감독이 연출했다. 영화는 전편과 마찬가지로 곰돌이 '패딩턴'이 주인공이며, 그를 보살펴주는 브라운 가족이 그대로 등장한다. 그리고 이번 영화도 영국 런던에서 좌충우돌 모험이 펼쳐진다. 출연 배우로 벤 위쇼 (패딩턴 목소리 역), 휴 그랜트 (피닉스 역), 브렌단 글리슨 (너클스 맥긴티 역), 샐리 호킨스 (매리 브라운 역), 휴 보네빌 (헨리 브라운 역), 사무엘 조슬린 (조나단 브라운 역), 매들린 해리스 (주디 브라운 역) 등이 등장한다. 아래부터 스포일러 있음. 이번 패딩턴도 정말 사랑스럽다. 한없이 긍정적인 성격, 눈치 없을..

    영화 더 포리너 리뷰

    더 포리너 (The Foreigner) 후기 성룡의 진지한 액션! 성룡이 돌아왔다. 제목은 이며, 마틴 캠벨 감독이 연출했다. 마틴 캠벨은 , , 등을 연출했던 감독이다. 영화는 스티븐 레더의 장편 소설 을 원작으로 하며, 어두운 분위기의 범죄 스릴러 영화다. 출연진으로 성룡 (콴 역), 피어스 브로스넌 (리암 헤네시 역), 마이클 맥엘하튼 (짐 카바나 역), 올라 브러디 (메리 헤네시 역), 로리 플렉-바이른 (숀 역), 찰리 머피 (매기 역) 등의 배우가 등장한다. 아래부터 스포일러 있음. 친근하고 위트 넘치는 배우, 슬랩스틱 코미디, 투박하면서도 호쾌한 액션, "성룡"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다. 명절마다 다양한 영화로 반겨주었던 배우였고, 항상 재미와 화려한 액션을 선사해줬다. 그런데 이번 영화는 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