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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튜러스 공략 - 09편 : 발켄스발드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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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가모와 발켄스발드 고성 사이에는 일반 필드가 하나 있습니다.
이 필드에서 적당히 레벨업을 하여 파티 평균 레벨을 7~8정도로 맞춰두는게 좋습니다.
평균레벨 7~8에 도달했다면, 발켄스발드 고성에 입성해보도록 할까요?
들어서보니, 어둡고 음산하군요. 쉬다 가자고 하지만, 엘류어드는 그냥 강행하기로 합니다.






성에 들어서보니 정말 넓어보입니다. 또, 가는 길마다 횃불이 저절로 켜지는군요.
그런데 네명 줄줄이 다니던 캐릭터들이, 갑자기 시즈 한명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일행이 사라진건 아니고, 던전 탐험시에 진행되는 게임모드인 '액션모드'입니다.

액션모드란? (Action Mode)
던전 탐험시에 진행되는 모드로, 파티 가장 첫번째에 있는 캐릭터만 움직이는 모드입니다.
파티 가장 첫번째에 있는 캐릭터를 리더라하며, 리더를 변경하면 액션모드에서 움직이는 캐릭터도 바뀝니다.
움직일 때만 캐릭터 하나일 뿐, 전투 시에는 파티원 4명이 모두 참여합니다.






▲ 발켄스발드 고성의 지도

발켄스발드를 탐험하기 앞서, 우리에겐 이곳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처음 만나는 던전치고는 워낙 복잡하고 험난한 곳이라, 난이도 급상승을 느끼게 되거든요.
하지만, 지도와 지금 이 공략이 있다면 좀 더 쉽게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지도에서 마우스로 오른쪽 클릭을 하여, 다른이름으로 사진 저장을 한 후 따로 띄워 보는걸 권장합니다.
이후로 본 공략은 위치를 지도상에 표시된 알파벳으로 설명할 것입니다.
지도는 게임 나침반의 N극이 12시 방향을 가리키는 기준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발켄스발드 고성에 입성하여 처음 시작한 위치는, S입니다.
직선으로 쭉 올라가면 Z에 도착하는데, 이곳의 문은 잠겨있군요. 감금실열쇠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직 본 적도 없는 열쇠니, 나중에 열쇠를 얻어야만 열 수 있는 문이겠군요.
일단은 넘어가고, 왼쪽으로 가봅시다.






가는 길에 샛길이 하나 있어 들어와보니, 세이브포인트가 있군요.
회복과 세이브를 꼭 해둡시다!






세이브를 했다면, 지도상의 오른쪽 D를 향해 가보도록 합시다.
오른쪽 D에 와보니 상자가 하나 있군요. 아이템 상자에서 스파이럴 링을 얻었습니다.
스파이럴 링은 ATK을 약간 올려주는 반지 악세서리입니다.






상자를 연 후, 왼쪽 D로 가봅시다.
문이 하나 보이는데, 이 문도 잠겨있군요. 여기는 청동열쇠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이 역시 아직 본 적도 없는 열쇠니 패스하고, 아래쪽 E로 가봅시다.






아래쪽 E에 도착하면, 레버가 하나 보입니다.
클릭하여 레버를 당겨봅시다. 레버를 작동하자 어딘가의 문이 열리는게 보입니다.
그 후, 위쪽 E로 가봅시다.






열린 문은 아무래도 위쪽 E에 위치한 문이었나 봅니다.
문을 통과하여 왼쪽 C로 가봅시다.






C에도 레버가 하나 보이네요. 이 레버도 당겨봅시다.
또 어딘가의 문이 열리는게 보입니다. 그 후, 오른쪽 C를 향해 가봅시다.






이번 레버는 오른쪽 C에 위치한 문을 열었나 봅니다.
문을 통과하여 안 쪽으로 이동해 A로 가봅시다.
아래로 내려가는 입구가 하나 보이는군요. 들어가봅시다.






A로 들어와보니, 성의 지하로 오게됐습니다.
이 입구는 1층과 지하를 이어주는 입구이므로, 잘 기억해둡시다.
계단을 밟아 내려간 후, 길을 따라 위쪽 F로 쭉 가봅시다. (*F가 아닙니다.)






위쪽 F로 가는 도중, 세이브포인트가 하나 있습니다. 역시 이곳에서도 회복과 세이브를 해둡시다.
아참, 따로 언급하지 않아도, 틈틈히 전투해가며 경험치를 쌓으셨으리라고 믿습니다!
만약 아니시라면, 나중을 위해 지금이라도 조금씩 전투해두는게 좋습니다.






세이브를 했다면, 위쪽 F를 향해 마저 가봅시다.
와보니 쇠사슬로 길이 막혀있군요. 그리고 그 옆을 보니 벽에 레버가 붙어있습니다. 당겨봅시다.
어딘가의 문이 열리는게 보입니다. 그 후, 아래쪽 F로 가봅시다.






아래쪽 F에 와보니, 문이 열려있는게 보이네요. 문을 통과하여 *F로 가봅시다.
갑자기 누군가 나타납니다. 아무래도 납치범인거 같습니다. 자신을 마티아스 비얀슨이라고 소개하며, 납치범과는 어울리지 않게 정중한 말투로 인사합니다.
그러곤 다수의 몬스터를 소환해버리고 가버리네요. 소환된 몬스터는 지하에서 만났던 아메바들이군요.
시즈가 레벨9라면 화계열 마법인 '화이어 샤워'로 가볍게 녹여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텐지는 달란트같은 뭔가를 본 듯 하군요. 마을여인들을 구하려 들어온 성이었는데, 뜻하지 않게 달란트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제 다시 납치범인 비얀슨을 추적해야 겠군요. G쪽으로 길을 따라 쭉 가봅시다.






G에 와보니, 5개의 감옥들과 그 안에 갇힌 여인들이 있군요.
구해주려고 문을 열려고 해보니, 역시 이곳도 열쇠가 필요하네요. 지하감옥열쇠가 필요하다고 하는군요.
안타깝지만 열쇠 없이는 못 구해주므로, 지하감옥열쇠를 먼저 찾아야겠습니다.
그리고 비얀슨도 손봐줘야겠지요.






구출을 뒤로 미루고 H로 가봅시다.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 I로 연결되는 듯한 문이 보이네요. 문 안으로 들어가봅시다.






I에 도착했습니다.
이곳도 감옥같아 보입니다. 책상 옆 상자를 열어보면, 청동열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청동열쇠는 지도의 왼쪽 D에서 필요하다고 했던 문입니다.






책상 앞에 있는 방 안으로 와보면, 상자 3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상자에서 홀리 휩이라는 무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홀리 휩

분류 : 채찍
ATK 10 / DEF 0 / WEI 28 / MAG 97 / CRI 135
성자의 두발로 만들어 세례를 받아 만든 채찍. 신의 이름으로 사악한 기운을 멸한다. 마물에게 특히 강하며, 인간이나 보통의 동물에게는 거의 효과가 없다고 한다.
길이 : 1.8m / 무게 : 0.6kg / 공격방식 : impact

1장 내내 사용하게 될지도 모를 무기이므로, 꼭 얻어둬야 하는 중요 장비입니다.
CRI를 상당히 많이 올려줘 크리티컬이 잘터지고, 무게도 가벼운 편이라 SPD를 꽤 빠르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엘류어드에겐 필요 없는 능력치인 MAG를 쓸데없이 많이 올려주고, ATK를 너무 조금 올려주는게 단점입니다.






홀리 휩을 엘류어드에게 장착하고, 청동열쇠를 사용하러 지도의 왼쪽 D를 향해 갑시다.
길이 거의 외길이고, 지도도 있기에 어렵지 않게 돌아가실거라 믿습니다.
왼쪽 D에 도착해, 문을 클릭하면 열쇠로 문을 열 수 있습니다.






문을 열고 B로 가봅시다.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군요. 들어가보니, 성의 2층에 오게됐습니다.
이 입구는 1층과 2층을 이어주는 입구이므로, 잘 기억해둡시다.
이곳의 지도에는 길이 명확하게 그려져 있지 않으므로, 대략적인 길만 보고 직접 돌아다니셔야 합니다.






지도 상에 표시된 상자를 찾아 돌아다니며 찾아봅시다.
돌아다니다 보면, 한 상자 안에서 지하감옥 열쇠 1개를 얻을 수 있습니다. 1개 인걸 보니 여러 개의 열쇠를 챙겨야 하는 모양입니다. 여인들이 갇힌 감옥이 총 5개 였으니, 아무래도 열쇠도 5개 얻어야 할 듯 합니다.
상자들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으니 자세히 쓰지 않겠습니다.
이 열쇠를 먹었다면, L쪽으로 가봅시다.






L에 들어서기 전에, 문이 하나 있는데 이 문은 열쇠가 필요하지 않은 문입니다. 그냥 클릭하면 열립니다.
문을 열고 L의 입구로 들어가봅시다.
들어와보니 다리가 끊어져있군요. 그리고 이 상자 안에서 지하감옥 열쇠를 1개 더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 얻은 지하감옥 열쇠는 총 2개입니다.






끊어진 다리에서 열쇠를 얻었다면, 다시 L로 돌아갑시다.
그 후, 돌아다니다 보면 지하감옥 열쇠를 1개 더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 얻은 지하감옥 열쇠는 총 3개입니다.






열쇠를 챙겼다면, 다시 구석구석 돌아다녀봅시다.
웬 곳에 거미줄이 보이는데, 안으로 쭉 들어가보니 한 석판이 보이네요.
석판을 클릭해보면, 뭔가 알 수 없는 얘기들이 적혀있습니다. 아무래도 무언가의 암호인듯 하군요.
석판의 긴 내용을 텐지가 간단히 간추려줬군요. 

4=100, 11=? 4가 100이라면, 11은 뭘까요?
4가 100이라는건 암호문이 2진수라는걸 나타냅니다. 4=100₂이므로, 11=1011₂입니다.
즉 답은 1011.







석판의 메세지를 기억해두고, 다시 열쇠를 찾아 다녀봅시다.
지하감옥 열쇠를 1개 더 얻었습니다.
현재 얻은 지하감옥 열쇠는 총 4개입니다.






다시 돌아다니다 보면, K쪽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하나 보입니다.
문은 굳게 닫혀있으며, 옆 쪽에 4개의 레버가 보이네요. 이 레버를 조작해야 할 듯 합니다.
아까 석판에서 풀었던 암호를 여기에 써먹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 암호의 답은 1011이었죠.
컴퓨터 수학적으로 보자면 1은 TRUE, 0은 FALSE입니다.
즉 1 0 1 1은 TRUE FALSE TRUE TRUE로 볼 수 있고, 이는 레버 상태를 나타내는 ON OFF ON ON 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레버를 위 스크린샷과 같이 조작합시다.






3개의 레버를 조작했다면, 문 쪽으로 가봅시다.
문 옆을 보니 작은 스위치가 하나 있습니다. 이를 손대면, 문이 열립니다. 안으로 들어가봅시다.






K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입구가 하나 보이고, 그 옆에는 세이브포인트가 있습니다. 세이브를 해두고, 아직 입구로 들어가지 맙시다.
세이브포인트 옆에서 지하감옥 열쇠를 1개 더 얻을 수 있군요. 이로써 지하감옥 열쇠를 총 5개 모두 모았습니다.
이제 여인들을 구하러 돌아가봅시다. 지금은 2층에 있으니, 1층을 거쳐 지하까지 가야겠군요.






성 지하에 있는 G쪽으로 갑시다.
5개의 열쇠로 감옥 문을 모두 열어 봅시다.

첫번째 감옥 : 여인 구출, 상자에서 로브 획득
두번째 감옥 : 여인 구출 (나중에 보답한다고 합니다.)
세번째 감옥 : 여인 구출, 보상으로 빵 2개 획득
네번째 감옥 : 상자에서 포챠드 획득
마지막 감옥 : 여인 구출, 상자에서 샤프롱 후드 획득

로브는 시즈에게 착용하고, 샤프롱 후드는 시즈나 마리에게 착용해줍시다.
포챠드는 텐지 전용 무기이지만, 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 착용할 가치가 없습니다.
여인들을 모두 구했지만, 아직 다 끝난게 아닙니다. 바로, 비얀슨과의 일이 남아있거든요.






여인들을 모두 구했다면, 아까 2층의 K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지하에서, 1층을 거쳐 2층으로 먼 길을 다시 가야겠습니다. 도착하면, 2층 입구로 들어가봅시다.
성 3층으로 올라가는 입구였군요. 3층에 왔다면, T로 가봅시다.
T에 오면 아이템 상자와 기사 모양의 동상이 있는데, 동상을 클릭하면 강철열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열쇠를 얻은 후, M으로 가봅시다.
가는 도중 도망가는 비얀슨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M에 도착하면, 강철열쇠로 잠겨진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 후, 입구로 들어갑시다.






들어와보니 이전에 봤던 다리가 다시 보이는군요. 이번엔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이 다리에서 다시 도망가는 비얀슨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다리는 반대편 성으로 이어주는 다리인 듯 하네요. 비얀슨을 추적하기 위해 우리도 따라가봅시다.
N으로 가면 됩니다. 지도의 경계가 조금 모호한데, N과 O는 이어져 있지 않습니다.
N으로 오면 다시 입구가 있습니다. 들어가면 반대편 성 3층에 가게됩니다. 도착 후, Q로 가봅시다.






Q에 도착하면, 비얀슨을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하에서 만난거처럼 다수의 몬스터를 소환하고 도망가버립니다.
이번엔 횃불들을 소환했군요. 전에 만난 아메바와 달리 이녀석들은 스피드가 빠르고 공격력도 쎈 편입니다.
이 때 파티의 평균레벨은 10이상이어야 합니다.
시즈의 풍계열 마법인, 윈드커터나 윈드그라인더로 상대하면 좋습니다.






모두 처치했다면, R로 가봅시다.
가는 도중 롱 스피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텐지 전용 무기이지만, 전에 얻었던 포챠드와 마찬가지로 스피드를 상당히 떨구므로 낄 가치가 없습니다.
R에 도착하니 문이 하나 있고, 이문은 예배당열쇠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직 구하지 못한 열쇠이므로, 옆에 있는 세이브포인트에서 세이브를 하고 P쪽으로 가봅시다.
P로 가는 도중, 상자에서 아크 완드를 얻을 수 있군요.
아크 완드는 시즈 전용 무기로, MAG를 꽤 올려주는 완드입니다. 현재 끼고 있는 바제랄드보다 MAG를 더 많이 올려주므로 장착하면 마법공격력이 강해집니다. ATK가 떨어져 물리공격력은 감소하지만, 시즈에게 평타는 사치겠지요.






P에 도착하면, 2층으로 내려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들어와 보면, 어디선가 비얀슨이 뭔가를 소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케나톤이라는 사람을 소환한 모양입니다.






소환하는 모습이 끝난 후, O로 가봅시다. 가는 길에 레더 쉴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O로 가는 길에는 문이 하나 있는데, 그냥 열 수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상자에서 롱 보우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O로 들어가보면 3층 O로 이어집니다. 막다른 곳이므로 올 필요 없습니다.






가야할 곳은 U입니다.
U에 도착하면 우리가 목표로한 비얀슨이 죽어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소환에 차질이 생겼나봅니다.
비얀슨 시체를 클릭해보면 일기장 열쇠를 얻을 수 있고, 이 열쇠로 책상에 놓여진 일기장을 읽을 수 있습니다. 비얀슨의 과거가 적혀있군요. 읽다보니 감금실 열쇠를 얻었습니다.
감금실 열쇠는 가장 처음에 봤던 문인, Z입니다.






왔던 길을 더듬어, 1층의 Z로 되돌아 가야겠습니다.
Z에 도착하여 열쇠로 문을 열고 감금실 안으로 들어가 봅시다.






감금실 안의 상자에서 카타르라는 무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감금실 안의 위쪽에 있는 해골을 클릭해보니, 예배당 열쇠를 얻었네요.
해골 뒤의 비석을 클릭해보면, 아케나톤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배당 열쇠를 얻었으니, 이걸 필요로 하던 3층 R로 가야합니다. 귀찮게 다시 먼 길을 가야겠군요.
R에 도착하면, 예배당 열쇠로 잠겨진 문을 열 수 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세이브를 해둡시다. 그리고 여기까지 파티 평균레벨이 13이상이어야 합니다.
아직 레벨이 안된다면 들어가기 전에, 레벨을 꼭 올리세요.






예배당에 들어오면, 웬 사람이 보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비얀슨이 소환했던 아케나톤이군요.
아케나톤은 혼잣말로 중얼거리더니 기억을 되찾고 분노에 휩싸입니다.
그 후, 곧바로 전투가 시작되는군요.

발켄스발드 보스전 : 아케나톤

전투는 파티 평균레벨이 13이상이라면 가볍게 이길 수 있습니다.
시즈가 레벨 10때 배우는 세이즘으로 스켈레톤 몬스터들을 묶은 뒤, 나머지 캐릭터들은 아케나톤을 집중 공격하는 방식으로 싸우면 됩니다. 이 방식이 아니더라도 스켈레톤은 화이어 샤워로 쉽게 죽일 수 있으며, 아케나톤에게 인크리스 그라비티를 써두면 아케나톤의 스피드가 감소되어 좀 더 쉽게 싸울 수 있습니다.

전투에 승리했지만, 힘을 잃은 줄 알았던 아케나톤이 오히려 더 강해지려 합니다.
하지만 이 때, 이전에 시즈와 마리아가 만났던 여인이 어디선가 나타나 은화살로 아케나톤의 폭주를 저지하는군요. 뜻하지 않았던 깜짝해결사네요. 
이 여인은 바로 가버리려 하지만, 가다가 갑자기 피를 토하고 있습니다.
뭔가 이상함을 느낀 시즈는 엉뚱한 장난으로 이 여인을 도와주는군요.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하며, 자신을 소개합니다. 이름은 셀린이라고 하네요.






셀린이 떠나면, 아케나톤이 죽은 자리에 가봅시다. 클릭해보니 달란트였습니다.
보석인 줄로만 알았던 달란트가, 어인일인지 징그러운 안구의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달란트는 단순히 평범한 보석이 아닌 모양입니다.
뒤쪽에 있는 상자에서는 앵거바델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검이 멋져보이긴 하지만, 능력치는 썩 좋지 않군요.
이제 발켄스발드에서의 일을 모두 마쳤습니다. 드디어 이 지겨운 성에서 나가게 됐군요.






예배당 밖으로 나오면, 곧바로 성문 밖으로 나온 일행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들어가기 전엔 어둑어둑한 밤이었는데, 어느덧 아침이 되어버렸습니다.
큰 고생을 했으니, 이제 휴식하러 베르가모의 여관으로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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