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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버 타키온 프로 퀵차지3.0 65W 3A 6포트 충전기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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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버 타키온 프로 퀵차지 3.0 65W 3A 6포트 충전기 사용 후기

Clever Tachyon Pro 6-Port Turbo Charger





개봉 후기에 이은 사용 후기이다.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보조배터리 등 전자기기가 많아질수록 멀티탭의 공간은 부족해진다. 이럴 때일수록 멀티 충전기는 정말 유용하다. 클레버 타키온 프로 퀵차지3.0은 포트가 무려 6개나 있어서 정말 유용하다. 게다가 6개 포트 중, 2개 포트는 퀵 차지 3.0을 지원한다.





크기도 작다. 일반적인 카드보다 살짝 큰 정도이다. 두께는 약 3cm로 약간 두꺼운 편이지만, 이 정도는 용서해줄 수 있다. 작은 크기 덕분에 여행용으로도 제격이다. 여러 개의 충전 어댑터를 들고 갈 필요 없이, 멀티 어댑터에 돼지코 하나면 충분하니 말이다.





전원 케이블을 꼽고 충전을 하면 LED 인디케이터에 파란색으로 빛이 난다. 이 점멸등으로 멀티충전기 작동 여부를 알 수 있다. 65W 13A 고출력을 지원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태블릿 등 여러 장비를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여기에 CCF 기술, 다중 보호 회로 IC 등을 적용하여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인다. 또 스탠드 덕분에 충전기의 열을 효율적으로 발산시킬 수 있어서, 충전기 과열 방지에 도움이 된다.





퀵차지 3.0 포트가 2개인 덕분에, 스마트폰 고속 충전과 배터리 고속 충전을 동시에 병행할 수 있다. 퀵차지 2.0도 호환되며, 퀵차지가 아닌 '어댑티브 패스트 차징'을 지원하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도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도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퀵차지를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LG 스마트폰, 샤오미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스마트폰 등 스냅드래곤 스마트폰은 모두 퀵차지가 가능하다. 포트는 모두 USB A타입이며, C타입은 없다.





충전 스탠드는 이렇게 스마트폰 거치대로도 사용 가능하다. 많이 쓰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끔 유용하다. 다만 스탠드의 크기가 다소 커서 여행용으로는 들고 가기엔 좀 커 보인다.



클레버 타키온 프로 충전기 리뷰 요약

특징: 6포트 멀티 충전기

장점: 고출력 다포트, 퀵차지 3.0 지원

단점: C타입 USB 미지원, 뻑뻑한 충전 케이블 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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