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제품리뷰

소니 CP-V5 5000mAh (보조 배터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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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기준 최저가 22,470원 [링크]



선물로 받았던 소니 보조 배터리다. 소니답게 예쁜 디자인과 품질을 가지고 있으나, 소니답게 가성비도 그다지 좋지 않다. 샤오미 보조 배터리에 비하면 2배가량 비싸다고 봐야 한다. 어쨌든 CP-V5를 간단하게 리뷰해보겠다.




5000mAh의 휴대용 보조배터리다. 같은 제품 라인으로 CP-V10 10000mAh이 있다. 커버에 구입 후 바로 사용 가능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약 50% 정도 충전되어 출고되기 때문에, 급할 때 바로 사서 충전할 수 있다며 홍보하고 있다. 이게 스펙이라면 스펙이겠다.





구성품은 보조배터리 본체, 사용설명서, USB 케이블이 있다. 동봉된 케이블은 짧아서 사용이 불편할 수 있다.





배터리 본체는 스마트폰 디자인처럼 깔끔하게 디자인됐다. 1cm가 조금 넘는 두께로 비교적 슬림한 편이다. 입력 단자로 마이크로 USB가 있고, 이 포트로 통해 스마트폰처럼 충전이 가능하다. 별도의 어댑터를 사용하여 완전 충전이 약 7시간 정도 소모된다. 출력 단자로 일반적인 USB 포트가 있고 5.0V/1.5A로 일반적인 충전이 가능하다.





기기 충전 시에는 옆에 녹색 LED가 들어온다. 보조 배터리 본체를 충전할 때는 반대쪽에 주황색 LED가 들어온다. 스펙상 5000mAh 이지만, 5V기준이 아니라 3.7V 기준이라서 3700mAh 라고 봐야한다. 갤럭시노트 5 기준으로 1번 정도 완충하고 조금 남고, 아이폰 6s 기준으로 2번 정도 완충이 가능하다.



특징: 5000mAh

장점: 휴대성이 좋음, 깔끔한 디자인

단점: 다소 비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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