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라이언: 코드네임 쉐도우 (Jack Ryan: Shadow Recruit, 2014)
장르: 액션, 드라마, 스릴러
러닝타임: 105분
국내 개봉일: 2014.01.16
감독: 케네스 브래너
출연: 크리스 파인 : 잭 라이언 역 / 키이라 나이틀리 : 캐시 라이언 역 / 케빈 코스트너 : 윌리엄 하퍼 역 / 케네스 브래너 : 빅터 체레빈 역
잭 라이언: 코드네임 쉐도우 평점 (2014.01.20 기준)
iMDb : 6.7 / 10 (User Ratings)
Rottentomatoes: 62% / 100% (Tomatometer)
68% / 100% (Audience)
Metacritics : 58 / 100 (Metascore)
6.0 / 10 (User Score)
왓챠 : 2.9 / 5 (네티즌 평점)
네이버: 8.3 / 10 (네티즌 평점)
다음 : 8.1 / 10 (네티즌 평점)
1월 16일 메가박스에서 디지털로 감상했다. 이것저것 많은 요소를 볼 수 있지만 제대로 버무리진 못한 첩보 영화. 스포일러 없음.
<스타트렉>의 크리스 파인 주연에 '첩보' 영화 장르였기에 잔뜩 기대하고 봤지만, 기대를 채울 수 있는 영화는 아니었다.
첩보 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격투 씬, 총격 씬, 추격 씬, 잠입 씬, 추리 씬 등 있을건 다 갖추었지만, 이것들을 적재 적소에 활용하지 못한 것이 이유일 것이다.
아무래도 가장 문제가 됐던건 긴장감을 꾸준히 적절하게 끌고나가지 못한 것이 아닌가 싶다. 중반부의 잠입 액션은 괜찮았지만, 그러기엔 초중반부가 지루한 감이 컸다. 또한 소위 말하는 '천재'로 설정된 주인공의 능력을 제대로 부각해주지 못해 이도저도 못한 캐릭터가 된 느낌이 강했다.
그래도 괜찮았던 것은 각 캐릭터들의 매력과 연기력은 훌륭했다는 점. 물론 유명배우들이기에 당연한 결과지만 말이다.
<잭 라이언: 코드네임 쉐도우> 포스터 및 스틸컷 출처: 네이버 영화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