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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을 시작하기 앞서 |
본 글은 리그오브레전드(롤, LOL, League of Legends)의 서포터(서폿)에 대한 공략이다.
이 공략은 롤을 이제 막 접한 초보자나 서포터를 처음 접한 유저들을 위한 튜토리얼 설명서이므로, 숙련자에게는 그다지 유익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이 글은 본인 플레이 위주로 작성하였으니, 주관적인 견해가 섞여있거나 스타일 차이가 느껴질 수 있으니 양해바란다.
시즌3에 맞게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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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란? |
롤에서의 서포터(Supporter)란, 단어 뜻에서 알 수 있듯이, 팀을 보조하는 지원형 포지션이다.
라이엇게임즈에서 서포터로 지정한 챔피언은 다음과 같다.
- 쓰레쉬, 나미, 룰루, 빅토르, 카르마, 럭스, 쉔, 니달리, 질리언, 모르가나, 케일, 티모, 소라카, 소나, 잔나, 타릭, 갈리오
제작자 입장에서는 아군에게 사용할 수 있는 쉴드, 힐, 무적, 부활 계열 등의 스킬을 가진 챔피언을 서포터로 분류한 듯하다. 하지만 유저 입장에서는 챔피언이 '어떤 스킬을 가지고 있느냐' 라는 것 보다는, '어떤 역할을 해주느냐'를 보고 해당 챔피언을 서포터를 분류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서포터의 역할은 아래와 같다.
- 아군 원딜(AD 캐리, 주공격수, 원거리 딜러, 원딜러)을 보호하고, 적 원딜이나 서포터를 견제.
- 아군 원딜에게 CS 양보 (대신 초당 골드 획득 아이템을 구매, 돈룬 사용), 킬도 양보.
- 와드, 시야석 구매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야를 밝힘.
- 예언자의 영약(오라클)을 구매하여 적의 시야를 없앰.
- 오라 아이템 구매.
이 역할만 수행한다면 모든 챔피언을 서포터로 사용할 수 있지만, 그래도 서포터에 최적화 된 챔피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유저들이 사용하는 서포터
- 매우 자주 사용: 쓰레쉬, 나미, 소나, 알리스타, 레오나, 블리츠크랭크, 피들스틱
- 종종 사용: 룰루, 잔나, 타릭, 소라카, 누누, 자이라
- 드물게 사용: 니달리, 질리언, 럭스, 카르마, 케일, 말파이트 등
또한 최근 픽밴률 순위를 통해 요즘 핫한 서포터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아래가 그 순서이다.
최근 픽률 순위 (2013년 8월 기준)
쓰레쉬 > 블리츠크랭크 > 소나 > 레오나 > 나미 > 피들스틱 (정글, 서폿 혼용) > 알리스타
최근 밴률 순위
블리츠크랭크 > 쓰레쉬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블리츠크랭크와 쓰레쉬가 가장 핫한 서포터이며, 이 둘 중 하나가 밴당하면 소나, 레오나, 알리스타, 나미, 피들스틱 등이 사용됨을 알 수 있다.
룰루, 잔나, 누누 등도 좋은 서포터이지만 최근 추세에는 잘 안쓰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서포터는 원딜과 함께 바텀(Bottom, 봇) 라인(공격로)에 간다. 원딜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서포터와 동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봇에 가는 이유는 용(드래곤)을 체크하기 쉬우며, 상황이 좋다면 쉽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대방을 말리거나 상대방 포탑 철거(타워링)를 빨리 하기 위해 라인 교체(스왑)를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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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의 특성(마스터리) |
특성을 자유롭게 찍을 수 있듯이, 서포터도 정해진 특성을 사용할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유동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하지만 아직 서포터에 감이 안온다면 아래에 추천하는 특성을 써보기를 권한다.
1. 방어형 서포터 (1/13/16)
소환사의 진노: 탈진 사용시에 추가적으로 마법 저항력과 방어력을 10 감소시키기 위해 사용한다. (포인트 1)
방어 (디펜스) : 총 13 포인트 투자
내구력: 부족한 체력을 증가시킨다. 레벨당 체력 증가 (포인트 4)
고참병의 흉터: 체력을 증가시킨다. 고정 체력 증가. 내구력 4포인트가 필요하다. (포인트 1)
강건함: 물리 피해를 덜 받기 위해 방어력을 증가시킨다. (포인트 3)
저항력: 마법 피해를 덜 받기 위해 마법 저항력을 증가시킨다. (포인트 2)
꿋꿋함: 챔피언이 가하는 모든 피해를 2만큼 덜 받는다. (포인트 2)
막기: 챔피언이 가하는 기본 공격(평타) 데미지를 감소시킨다. 꿋꿋함 2포인트가 필요하다. (포인트 1)
보조 (유틸리티) : 총 16 포인트 투자
소환사의 통찰력: 점멸 쿨다운(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킨다. (포인트 1)
명상: 마나 재생(리젠)을 증가시킨다. (포인트 3)
귀환 강화: 귀환 캐스팅(시전) 시간을 감소시킨다. (포인트 1)
깨달은 자: 소환사 주문(서머너 스펠)의 쿨다운을 감소시킨다. 즉 점멸과 탈진의 쿨다운이 감소됨 (포인트 3)
욕심: 초당 획득 골드량을 증가시킨다. (포인트 4)
부유함: 게임 시작시 추가 골드를 가진다. 욕심 4포인트 필요. (포인트 2)
비스킷 먹기: 게임 시작시 마나/체력을 회복시켜주는 포션을 하나 가진다. (포인트 1)
탐험가: 게임 시작시 1분 쿨다운을 가지는 와드를 하나 가진다. 비스킷 먹기 1포인트 필요. (포인트 1)
방어적으로 가려면 이 특성을 사용한다. 보통 돌진의 필요성이 있는 레오나, 알리스타, 쓰레쉬 등이 사용하면 좋다. 물론 다른 서포터들에게도 훌륭한 특성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특성.
2. 견제형 서포터 (9/0/21)
소환사의 진노: 탈진 사용시에 추가적으로 마법 저항력과 방어력을 10 감소시키기 위해 사용한다. (포인트 1)
마술: 모든 스킬의 쿨다운을 감소시킨다. (포인트 3)
폭파: 주문력(AP)을 증가시킨다. 레벨당 주문력 증가 (포인트 4)
태고의 지식: 마법 저항렬 8%를 무시하여 마법 피해량을 증가시킨다. 폭파 4포인트 필요. (포인트 1)
보조 (유틸리티) : 총 21 포인트 투자
소환사의 통찰력: 점멸 쿨다운(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킨다. (포인트 1)
명상: 마나 재생(리젠)을 증가시킨다. (포인트 3)
정신 확장: 추가 마나를 가진다. 레벨당 마나량 증가. (포인트 2)
귀환 강화: 귀환 캐스팅(시전) 시간을 감소시킨다. (포인트 1)
깨달은 자: 소환사 주문(서머너 스펠)의 쿨다운을 감소시킨다. 즉 점멸과 탈진의 쿨다운이 감소됨 (포인트 3)
욕심: 초당 획득 골드량을 증가시킨다. (포인트 4)
부유함: 게임 시작시 추가 골드를 가진다. 욕심 4포인트 필요. (포인트 2)
비스킷 먹기: 게임 시작시 마나/체력을 회복시켜주는 포션을 하나 가진다. (포인트 1)
탐험가: 게임 시작시 1분 쿨다운을 가지는 와드를 하나 가진다. 비스킷 먹기 1포인트 필요. (포인트 1)
지능: 모든 스킬의 쿨다운을 감소시킨다. (포인트 3)
날렵함: 챔피언의 기본 이동속도를 증가시킨다. 보조에 20포인트 필요. (포인트 1)
추가 이속 3%, 쿨다운 9% 감소, 추가 AP와 마법관통 데미지를 가지는 특성이다. 보다 빠른 이속과 강한 데미지로 견제를 주고자 한다면 이 특성을 사용한다. 다만 방어에 투자한게 없어서 죽기도 쉬우니 주의하기 바란다. 정신확장 대신 기능공을 사용해도 되고, 평타 위주의 견제라면 폭파, 태고의 지식 대신 치명타, 무기 전문가를 찍어도 무방하다. 다시 말하지만 특성은 자유다.
3. 하이브리드 서포터 (0/9/21) 또는 (1/8/21)
내구력: 부족한 체력을 증가시킨다. 레벨당 체력 증가 (포인트 4)
고참병의 흉터: 체력을 증가시킨다. 고정 체력 증가. 내구력 4포인트가 필요하다. (포인트 1)
강건함: 물리 피해를 덜 받기 위해 방어력을 증가시킨다. (포인트 3)
저항력: 마법 피해를 덜 받기 위해 마법 저항력을 증가시킨다. (포인트 1)
보조 (유틸리티) : 총 21 포인트 투자
소환사의 통찰력: 점멸 쿨다운(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킨다. (포인트 1)
명상: 마나 재생(리젠)을 증가시킨다. (포인트 3)
정신 확장: 추가 마나를 가진다. 레벨당 마나량 증가. (포인트 2)
귀환 강화: 귀환 캐스팅(시전) 시간을 감소시킨다. (포인트 1)
깨달은 자: 소환사 주문(서머너 스펠)의 쿨다운을 감소시킨다. 즉 점멸과 탈진의 쿨다운이 감소됨 (포인트 3)
욕심: 초당 획득 골드량을 증가시킨다. (포인트 4)
부유함: 게임 시작시 추가 골드를 가진다. 욕심 4포인트 필요. (포인트 2)
비스킷 먹기: 게임 시작시 마나/체력을 회복시켜주는 포션을 하나 가진다. (포인트 1)
탐험가: 게임 시작시 1분 쿨다운을 가지는 와드를 하나 가진다. 비스킷 먹기 1포인트 필요. (포인트 1)
지능: 모든 스킬의 쿨다운을 감소시킨다. (포인트 3)
날렵함: 챔피언의 기본 이동속도를 증가시킨다. 보조에 20포인트 필요. (포인트 1)
적절히 이속과 쿨다운을 챙기고 방어쪽도 챙기고 싶다면 이 특성을 사용한다.
강건함과 저항력을 2포인트씩 골고루 찍어도 좋고, 고참병의 흉터를 포기하고 소환사의 진노를 찍어도 좋다.
체력을 포기하는건 아쉽지만, 그만큼 탈진 부가 옵션이 좋기 때문이다. (물방/마방 10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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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의 룬 셋팅 |
룬 역시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으므로, 자유롭게 유동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서포터는 돈 룬을 사용한다.
3단계(티어 3) 룬을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티어3 룬은 레벨 20이상 부터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레벨 20 미만일 때는 IP를 꾸준히 모아서 레벨 20 이 되면 구매하길 권한다. 티어1, 티어2 룬은 사지 않는 것이 좋다.
▲ 룬 셋팅 예시
[방어형 서포터]
- 표식(빨강): 상급 방어력 표식 (방어 +0.91) 9개
- 인장(노랑): 상급 방어력 인장 (방어 +1.41) 9개
- 문양(파랑): 상급 마법 저항력 문양 (마법 저항력 +1.34) 9개
- 정수(보라, 왕): 상급 골드 정수 (10초당 골드 +1) 3개
※ 범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상급 성장 마법 저항력 문양(레벨당 마법저항력 증가)을 사용해도 괜찮다.
[골드 수급형 서포터]
- 표식: 상급 저항력의 표식 (방어 +0.91) 9개
- 인장: 상급 골드 인장 (10초당 +0.25 골드) 8개, 상급 방어력 인장 (방어 +1.41) 1개
- 문양: 상급 마법 저항력 문양 (마법 저항력 +1.34) 9개
- 정수: 상급 골드 정수 (10초당 골드 +1) 3개
※ 상급 골드 인장의 가격이 비싸므로,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는다.
[스킬 견제형 서포터]
- 표식: 상급 마법 관통력 표식 (마법 관통력 +0.87) 9개
- 인장: 상급 방어력 인장 (방어 +1.41) 9개
- 문양: 상급 마법 저항력 문양 (마법 저항력 +1.34) 9개
- 정수: 상급 골드 정수 (10초당 골드 +1) 3개
[평타 견제형 서포터]
- 표식: 상급 공격력 표식 (공격력 +0.95) 8개, 상급 치명타 확률 표식 (치명타율 +0.93%) 1개
- 인장: 상급 방어력 인장 (방어 +1.41) 9개
- 문양: 상급 마법 저항력 문양 (마법 저항력 +1.34) 9개
- 정수: 상급 골드 정수 (10초당 골드 +1) 3개
※ 상급 방어구 관통력 표식 (방어구 관통력 +1.3) 8개 을 대신 들어도되며, 치명타 로또를 믿지 않는다면 안껴도 무방.
[하이브리드 공격형 서포터]
- 표식: 상급 혼합 관통 표식 (방어구 관통력 +0.9 / 마법 관통력 +0.61) 9개
- 인장: 상급 방어력 인장 (방어 +1.41) 9개
- 문양: 상급 마법 저항력 문양 (마법 저항력 +1.34) 9개
- 정수: 상급 골드 정수 (10초당 골드 +1) 3개
※ 혼합 관통 표식의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정수(왕룬)에 체력룬(상급 체력 정수), 이속룬(상급 이동 속도 정수), 공룬(상급 공격력 정수) 등을 상황에 따라, 또는 취향에 따라 껴도 좋다. 다시 강조하지만 룬은 취향에 따라 유동적으로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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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의 소환사 주문(서머너 스펠) |
소환사 주문은 2개를 가지고 시작할 수 있으나, 서포터에게 있어서 선택지는 그다지 없다.
1. 추천 소환사 주문 (점멸 + 탈진)
최근 추세에는 점멸(플래시, 플래쉬), 탈진(이그저스트, 익저)을 필수로 들게 된다. 적 원딜, 딜탱 등의 캐리형 챔프에게 탈진을 걸어 데미지를 감소시키고, 점멸을 통해 생존이나 추격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2. 그 외
천리안(CV)과 회복(힐)은 요새 사용하지 않는 추세이며, 점화(이그, 이그나이트)는 공격적으로 갈 때 가끔 사용한다. 이 스펠들을 사용한다고 해도 점멸은 필수적으로 드는 것이 좋다. 점멸은 다채로운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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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서포터 및 서포터의 특징 |
앞서 말했듯이 모든 챔피언을 서포터로 사용할 수는 있지만, 서포터에 특화된 챔피언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고 하였다. 때문에 여기에서는 그에 특화된 서포터들을 간단한 팁과 함께 공략하고자 한다.
그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 쓰레쉬, 블리츠크랭크, 나미, 소나, 레오나, 알리스타, 피들스틱, 잔나, 룰루, 누누, 자이라, 타릭, 소라카
이외에 니달리, 케일, 질리언, 럭스 등 많은 챔프들을 서폿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여기에서는 다루지 않겠다.
쓰레쉬 - 지옥의 간수
서포터에서 밴률 1위, 픽률 1~2위를 보여주는 만큼, 가장 핫한 서포터이다.
등장 초반에는 쓰레기 같다고 평 받았으나, 얼마지나지 않아 쓰레쉬의 진가가 드러났고 이후 OP 챔피언으로 부상했다. 보통 공격적으로 운영하지만, 수비적으로 해도 손색 없다. 이니시와 아군 살리기, 진영 파괴, 좋은 갱호응 등 다재다능한 챔피언이다.
보유 스킬
패시브(지옥 살이), Q(사형 선고), W(어둠의 통로), E(사슬 채찍), R(영혼 감옥)
특징
- 패시브: 쓰레쉬 근처에 영혼이 생성되며, 이 영혼을 꾸준히 먹어야 함. 먹을 때마다 방어력과 주문력(AP)가 증가.
- Q스킬: 적을 기절 시키고 조금씩 끌어옴. 기절시킨 대상에게 다가갈 수 있어서 이니시에이팅 가능. 사용시 약간의 캐스팅 시간이 있는 논타겟팅 스킬이므로, 예측해서 써야함. 적을 묶고 있는 상태에서는 평타를 칠 수 없음.
- W스킬: 일명 랜턴. 범위 보호막(쉴드) 및 아군을 데려올 수 있음. 아군을 살리기와 갱 호응에 매우 효과적이다.
- E스킬: 기절(매우 짧음), 밀치기(일종의 에어본), 이동 속도 감소(슬로우) 복합 CC기. 적의 캐스팅 스킬을 끊을 수 있으며, 돌진기로 다가오는 적을 중간에 끊을 수 있음. 기본 공격(평타)에 추가 데미지를 줄 수 있음. 방향 조절이 조금은 까다로운 논타겟팅 스킬. 쓰레쉬가 보는 방향을 기준으로 앞을 찍으면 앞으로 밀려나고 뒤로 찍으면 자신쪽으로 당겨진다.
- R스킬: 강력한 슬로우 CC. 진영파괴 가능. 사용 즉시 쓰레쉬 주위에 생긴다.
- 평타 모션이 좋기 때문에 평타 견제가 훌륭함. 꾸준한 평타, E - 평타, Q - 평타 - E - 평타 등으로 적을 견제.
- 진입 시, Q - E - R 콤보 사용. E는 뒤쪽으로 찍는 것이 좋다.
추천 스킬 트리
R, E, W, Q 순서로 마스터
※ 첫 스킬은 상황에 따라 Q, W, E 를 적절히 선택하며, 일반적으로 Q나 E스킬이 좋음. 챔피언 레벨 3 때는 반드시 Q, W, E 스킬을 1개씩 배워둬야 함. 이후에는 자유롭게.
블리츠크랭크 - 거대 증기 골렘
쓰레쉬와 마찬가지로 많이 사용되는 서포터이며, 보통 상당히 공격적으로 운영한다. 끌어오고 띄우는 스킬때문에 상당히 무서운 서포터가 될 수 있다. 그랩의 사용 능력에 따라 OP 챔피언이 될 수 있음.
보유 스킬
패시브(마나 보호막), Q(로켓 손), W(폭주), E(강철 주먹), R(정전기장)
특징
- 패시브: 체력이 20% 이하가 되면, 현재 마나의 50%만큼의 마나 보호막(쉴드)를 생성. 덕분에 보다 탱키해짐.
- Q스킬: 블리츠크랭크(블크)의 핵심 스킬. 논타겟팅 스킬이며, 맞히면 적을 자신에게 끌어옴. 끊어먹기에 효과적이나, 적과 5:5 대치할 때는 탱커나 이니시에이터를 끌어오면 곤란해진다.
- W스킬: 이동 속도(이속), 공격 속도(공속) 증가. 빠른 이속을 통해 Q스킬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
- E스킬: 적을 공중으로 띄움(에어본), 평타 강화형 스킬.
- R스킬: 범위 공격을 가하며, 범위 침묵(사일런스) CC를 걸 수 있음. 사용 즉시 블리츠크랭크 주위에 생김.
- W스킬과 패시브 덕분에 생존력이 좋으며, 이를 통해 강제 이니시가 가능하다.
- Q - E - R 콤보를 통해 적을 끊어먹을 수 있다. 라인전에서는 W로 빨리 달려가서 E로 띄우고 도망가려는 적을 Q로 당기고 R로 궁을 쓰는 방법도 좋다.
- Q스킬은 초반에 마나 소모량이 상당히 크니 확실할 때 쓰는 것이 좋다. 또한 Q스킬 사용 이후 쿨다운 동안, 적에게 견제 받기도 쉬우니 조심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추천 스킬 트리
R, E, W, Q 순서로 마스터
※ 첫 스킬은 무조건 Q를 찍어서 적을 견제하고, 2레벨에는 E를 찍어서 킬을 시도해본다. 3레벨에는 W를 찍고, 이후에는 알아서.
나미 - 파도 소환사
등장 처음에는 스킬들이 애매해서 잘 안쓰였지만, 상향 이후 부쩍 자주 사용하는 서포터가 되었다. 견제와 보조가 훌륭하며, 넓은 범위의 장판과 스턴을 보유한 훌륭한 챔피언이다.
보유 스킬
패시브(밀려오는 파도), Q(물의 감옥), W(밀물 썰물), E(파도 소환사의 축복), R(해일)
특징
- 패시브: 아군 챔피언의 이동 속도를 증가시킴. 아군이 도주할 때나 추격할 때 사용해주면 좋다.
- Q스킬: 나미의 핵심 스킬. 적을 기절(스턴)시킴. 범위 스턴이지만, 범위가 좁으며 투사체가 느린 논타겟팅 스킬이므로 사용이 어려운 편.
- W스킬: 아군의 체력을 회복(힐)시키고,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스킬. 튕기는 형태의 스킬로, 최대 3명에게 사용할 수 있음. 보통 아군 - 적군 - 자신 순으로 튕기는 것이 이상적. 튕기는 범위가 넓지 않으므로 튕기게 사용하는 것이 어려운 편이다.
- E스킬: 아군의 기본 공격에 슬로우 효과와 추가 피해를 주게 할 수 있음. 패시브 때문에 E스킬을 받은 아군은 이동속도가 빨라지고, 이 덕분에 무빙하면서 적을 공격하는 것(카이팅)을 용이하게 할 수 있게 함. 보통 원딜에게 써주는 것이 좋음.
- R스킬: 넓은 범위로 마법 피해를 입히며, 맞은 적은 약간의 에어본과 둔화(슬로우)를 당함. 한타 시, 아군에게 물린 어그로를 푸는데 효과적임. 이니시에이팅도 가능하나, 속도가 느린 편이기 때문에 한타 도중에 쓰는 것이 효과적임.
- E스킬과 패시브 덕분에 평타 견제가 좋은 원딜과 호흡이 잘 맞음. 예를 들면 케이틀린.
- Q스킬은 맞추기 어려운 편이므로, 남발하지 않도록 하자. 예를 들면 블리츠크랭크와 라인전 대치시, 먼저 Q를 사용했다가 빗나가면 디나이 당하게 될 것이다.
- 스킬들 또한 마나 소모량이 적은 편이 아니므로, 마나 오링나지 않도록 남발하지 말고 사용하도록 하자.
추천 스킬 트리
R, W, E, Q 순서로 마스터
※ 첫 스킬은 Q나 W가 좋으며, 2레벨에 반드시 둘다 배워야하고, 3레벨에 추가로 E를 배운다. 이후에는 알아서.
소나 - 현의 명인
꾸준히 하향당해왔지만 꾸준히 좋은 서포터. 파워코드 견제, 힐링, 광범위 스턴 CC, 슬로우 CC, 공격력 감소, 이속 증가 등 다양한 스킬을 갖추고 있어 팔방미인라 부를만 하다.
보유 스킬
패시브(파워코드), Q(용맹의 찬가), W(인내의 아리아), E(기만함의 노래), R(크레센도)
특징
- 패시브: 기술을 3번 사용한 후 충전되는 스킬. 마지막 3번째 이후로 사용한 Q / W / E 스킬이 강화된다. 파워코드는 기본공격에 충전되며, 이를 적에게 맞혀야 함.
- Q스킬: 공격력(AD)/주문력(AP) 증가시키는 오오라. 평상시에는 Q 오오라를 켜두는 것이 좋음. 사용 시, 주변의 가까운 적을 공격하는 견제기. 챔피언 우선순위. 타겟팅 스킬이 아니므로, 스킬 사거리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필요함. 파워코드(스타카토) 충전시 마법 피해량이 두배.
- W스킬: 방어력/마법 저항력을 증가시키는 오오라. 사용 시, 주변 가까운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킴. 3초간 추가 방어력/마법저항력을 줌. 파워코드(디미누엔도) 충전시 4초간 공격력을 20% 감소시키는 코드를 가짐. 한타 시에, W 파워코드를 적의 메인 딜러에 맞히는 것이 중요함.
- E스킬: 주변 아군의 이동 속도를 증가시키는 오오라. 사용 시, 아군의 이동 속도를 1.5초간 추가로 증가시킴. 파워코드(템포) 충전 시, 적의 이동속도를 2초간 40% 감소시키는 코드를 가짐. 도주나 추격 시에 용이함.
- R스킬: 광범위 기절 스킬. 한타의 꽃이라 할 수 있음.
- 소나의 기본 방어력과 체력은 낮은 편이므로, 적에게 견제를 하는 동시에 피해를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함.
- 일반 스킬 견제, 파워코드 견제 위주로 하지만, 파워코드가 없더라도 평타 견제를 할 수 있다면 하는 것이 좋음.
- 스킬을 너무 남발하면 마나에 허덕일 수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하도록 한다.
추천 스킬 트리
R, Q, W, E 순서로 마스터
※ 첫 스킬은 무조건 Q를 먼저 배우고, 2레벨에는 W를 배움. E는 4레벨 쯤에 1개쯤 배우는 것이 적절함.
레오나 - 여명의 빛
강력한 CC 스킬을 가진 멋진 서포터. 탱킹까지 된다.
보유 스킬
패시브(태양빛), Q(여명의 방패), W(일식), E(천공의 검), R(흑점 폭발)
특징
- 패시브: 적에게 스킬을 맞히면 추가 마법피해를 받도록 태양빛 효과를 부여함. 자신은 이 효과를 발동시킬 수 없다. 자신이 스킬을 맞히고, 아군이 한 대씩 공격해주는 것이 관건. 아군과 콤보만 잘들어간다면 많은 양의 피해를 입힐 수 있음. 게임 팁으로 가끔 나오는 선글라스 이야기가 여기에 해당됨.
- Q스킬: 평타 강화 스킬. 기본 공격에 추가 마법피해를 입히고 스턴을 가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함.
- W스킬: 사용 시, 추가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가짐. 이 스킬 덕분에 레오나의 몸빵이 좋아짐. 3초뒤 폭발하여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맞혔다면 추가 물방/마방 지속시간이 3초간 더 늘어남.
- E스킬: 논타겟팅 스킬로, 맞힌 대상을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고 자신은 대상에게 이동함. 피해는 관통으로 지나가는 모든 적에게 입힐 수 있으며, 이동은 챔피언을 맞혔을 때만 가능. 미니언을 무시하고 적에게 돌진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 이 스킬 덕분에 이니시에이팅이 가능함.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드는데, 일종의 짧은 스턴이므로 캐스팅 스킬을 캔슬 시킬 수 있음. 적에게 날아가는 도중에 잔나의 Q나 쓰레쉬의 E에 캔슬될 수 있음.
- R스킬: 지정 위치에 일정 범위의 마법 피해를 입힘. 정중앙에 맞은 적은 스턴, 주변 범위에 맞은 적은 슬로우 상태에 걸림. 스턴 범위가 좁은 편이므로 정확한 컨트롤을 요구로함. 이니시에이팅으로 사용 가능.
- 일반 견제는 보통 W - E - Q 콤보로 이뤄짐.
- 이니시에이팅 진입은 W - R - E - Q 나 W - E - Q - R 순서 등으로 함. W를 먼저 사용하면 적이 눈치 챌 수 있으니, 갑작스럽게 E나 R로 진입하여 도중에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 팀에 다른 이니시에이터가 있다면, 스킬 연계나 아군 원딜을 보호하는 것이 더 좋음.
- 먼저 2렙을 찍었다면 초반에 E - Q 콤보로 딜 교환을 시도하면 좋음.
추천 스킬 트리
R, W, E, Q 순서로 마스터
※ 첫 스킬은 Q가 좋음, 2레벨은 E를 배우고, 3렙에 W를 찍고, 이후로는 알아서.
알리스타 - 미노타우로스
최상위 CC인 넉백과 에어본, 스턴을 가진 탱킹 서포터. 힐까지 겸비함. 최근 추세에는 원거리 견제형 서포터가 많이 쓰이고 있어 요새는 예전 만큼은 잘 안쓰고 있지만 그래도 충분히 좋은 서포터.
보유 스킬
패시브(짓밟기), Q(분쇄), W(박치기), E(승리의 포효), R(꺾을 수 없는 의지)
특징
- 패시브: 스킬을 사용하면 유닛 충돌을 무시하고 주변에 마법 피해를 입힘. 주변에 미니언이 많다면 E스킬을 사용하여 유닛 충돌을 무시하고 견제할 수 있음.
- Q스킬: 범위 에어본(띄우기) + 스턴(기절) 스킬. 강력한 CC스킬이믈 W와 연계, 점멸과 연계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음.
- W스킬: 적을 밀쳐낼 수 있음. 한타 시에 아군 원딜에게 붙은 적을 밀어내서 보호할 수 있음. W 스킬 사용 도중에 Q를 눌러서 W - Q 콤보를 사용할 수 있음. W - Q 콤보는 상당히 빠르게 눌러야 함. 이 스킬에 맞은 적은 밀리는 동안 일종의 기절 상태이므로 상황이 된다면 밀어내고 걸어가서 Q를 띄워서 최대한 CC 시간을 늘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 밀어내는 판정이 좋으므로, 벽 근처에 붙은 적에게 사용하면 벽 뒤로 넘어갈 수 있으니 주의. 이를 역으로 이용하면 한타 시에, 적 메인 딜러를 전장 이탈 시킬 수 있음. 레오나의 E와 마찬가지로 쓰레쉬의 E나 잔나의 Q에 캔슬될 수 있으나, 스킬 모션이 거의 없는 타게팅 스킬이므로, 캔슬당하기 어려움.
- E스킬: 범위 힐링. 힐량은 적은 편이나, 주변 아군 유닛이 죽을 때마다 쿨다운이 감소하므로, 꾸준히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 R스킬: 사용 시, 자신에게 걸린 모든 방해 효과를 제거(CC 상태 없앰)하고 물리 피해와 마법 피해를 감소시킴. 또한 공격력도 증가. 궁극기 덕분에 엄청난 탱킹이 가능.
- W - Q 콤보를 잘 넣는 것이 관건. 또한 스킬만 사용하지 말고 평타도 꾸준히 넣어주는 것이 좋음. 알리스타는 평타가 상당히 쎈 편. 특히 궁극기를 킨 상태에서 강력한 기본 공격 데미지를 가짐.
- 한타 시에 궁극기는 아끼지 않는 것이 좋음. 빨리 쓸 수록 더 많은 데미지를 감소시킬 수 있음. 물론 CC기를 유도하고 이를 풀어내면서 쓰는 것이 이상적.
- W - Q 콤보로 이니시에이팅도 가능함. 다른 이니시에이터가 있다면 아군 보호용이나 연계로 사용하는 것이 좋음.
- 먼저 2렙을 찍었다면 초반에 W - Q 콤보로 딜 교환을 시도하면 좋음.
- 초반에 원거리 견제형 서포터에 강한 편이 아니므로 불리하면 라인을 당기다가 한방을 노리는 것이 좋음.
추천 스킬 트리
R, Q, W, E 순서로 마스터
※ 첫 스킬은 반드시 Q를 배우고, 2레벨에는 W를 배우고, 3레벨에는 E를 배움. 이후는 알아서.
피들스틱 - 종말의 전조
보통 정글러로 사용하지만, 최근 메타에는 서포터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현재 추세에는 정글러가 리신, 자르반, 자크 등 강력한 딜링과 이니시에이팅이 가능한 챔피언이 많이 사용되는데, 피들스틱도 이에 해당되긴 하지만 탱킹이 안되며, 또한 카운터정글(카정)에 취약하기 때문에 정글러로 자주 보이진 않는다. 물론 충분히 좋은 정글러이기도 하지만, 서포터로 사용해도 그 진가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타겟팅 3초 공포가 어마어마한 CC이다.
보유 스킬
패시브(두려움), Q(공포), W(흡수), E(어둠의 바람), R(까마귀폭풍)
특징
- 패시브: 주변 적의 마법 저항력을 10만큼 감소시키는 오오라. 덕분에 보다 강력한 궁극 데미지를 가할 수 있다. 다만 역으로 이 스킬 때문에 매복한 상태를 들킬 수도 있다. 부쉬에 숨어있더라도 근처에 다가가면 이 오오라가 활성화 되기 때문이다.
- Q스킬: 대상 유닛에게 공포를 건다. 만렙시 3초간 아무것도 못하게 만드는 강력한 CC 스킬이다. 서포터로 사용한다면 궁극과 더불어 최고의 핵심 스킬이다. 서포터에게는 이 스킬을 가장 먼저 마스터 하는 것이 좋다.
- W스킬: 일명 빨대 스킬.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자신은 체력을 회복한다. 채널링 스킬이므로, 도중에 스턴, 에어본 등의 스킬을 맞는다면 시전이 취소된다. 정글러로 사용한다면 메인 스킬이 된다. 서포터에게는 많이 사용할 기회가 없을 것이다.
- E스킬: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침묵(사일런스) CC를 건다. 이 스킬은 4회나 튕기면서 효과를 주기 때문에, 적이 붙어있다면 최고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잘 튕기게 사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 R스킬: 1.5초간의 캐스팅 이후 지정한 위치로 순간이동하여 자신의 주변에 광역 데미지를 가한다. 한타의 꽃이라 부를만하며, 별다른 아이템이 없더라도 충분히 딜량이 강력하다. 물론 AP 아이템이 있다면 어마어마한 딜량을 줄 수 있다. 이 궁극스킬 덕분에 이니시에이팅이 가능하며 진입 후, 공포와 침묵을 걸어서 적을 무력화 시킨다. 존야의 모래시계 아이템과 시너지가 좋다. 궁극 사용과 더불어 점멸을 사용한다면 엄청난 거리로 이동할 수 있다. 사용 도중 채널링 캐스팅을 하므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서포터 이므로 본연의 역할에 다하는 것이 좋다. AP템을 무조건 간다고 해서 딜량을 많이 넣을 수 있는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예를 들면 서포터 피들에게 존야의 모래시계는 상당히 비싼 아이템이다.
- 궁극이 채널링 시전이므로, 시야 확보가 매우 중요한 챔피언이다.
- E를 사용하여 라인을 푸쉬하고, 빠르게 2레벨을 찍어서 라인에 우위를 점하는 것이 좋다.
- R - Q - E - W 콤보를 사용한다.
추천 스킬 트리
R, Q, E, W 순서로 마스터
※ 첫 스킬은 E를 배워서 라인전에 도움을 주고, 가능하다면 W스킬은 가장 마지막에 배우는 것이 좋다. 맞다이할 상황을 안만들어주고 짤짤이로 승부한다. 짤짤이로 간다면 레벨3까지 E - Q - E 순으로 배우는 것이 좋다. 이후에는 쭉 알아서. 만약 맞다이할 상황이 나온다면 도중에 W를 배워서 딜교를 하도록 하자.
잔나 - 폭풍의 분노
아군 보호에 특화된 서포터. 너프를 심하게 먹어서 요새는 자주 보이진 않지만, 아군 보호에는 여전히 탁월한 챔피언이다. 스킬의 숙련도를 요구하므로 어느정도 난이도가 있는 챔피언이다.
보유 스킬
패시브(순풍), Q(울부짖는 돌풍), W(서풍), E(폭풍의 눈), R(계절풍)
특징
- 패시브: 글로벌 오오라 스킬. 모든 아군 챔피언의 이동 속도를 3% 만큼 올려준다. 시즌 3 이후로 모든 챔피언의 기본 이동속도가 증가해서 더욱 좋아진 패시브이다. 잔나가 죽었을 때는 이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 Q스킬: 직선상의 모든 적을 띄우는(에어본) 스킬. 충전하여 날려버릴 수 있고, 충전하는 시간이 길수록 사정거리, 피해량, 에어본 시간이 증가한다. 이 스킬로 아군의 어그로를 풀거나 보호할 수 있고, 도망 가는 적이나 돌진 해오는 적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 리신 QQ, 쓰레쉬 QQ, 레오나 E, 알리스타 W, 자르반 EQ 등의 돌진기를 잔나 Q로 도중에 끊을 수 있으니 항상 집중하여 플레이하도록 하자. 이 스킬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 자신은 안맞는 것이 또한 중요하다. 라인전에서 Q를 자주 사용하면 원치 않게 CS를 뺏어먹거나 푸쉬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서 사용하도록 하자.
- W스킬: 패시브로 잔나의 이동속도가 증가하고 유닛 충돌을 무시하는 능력을 가진다. 이 능력 덕분에 잔나는 도망가기가 쉽다. 액티브로는 적을 타겟팅으로 맞춰서 적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킨다. 이 스킬을 사용하면 쿨다운 동안 패시브 효과가 사라지므로 주의 하도록 하자. 도주시에 가끔은 이 스킬을 적에게 걸고 가는 것보다 그냥 도망가는 것이 좋을 때가 있다.
- E스킬: 아군 대상에게 보호막(쉴드)을 생성한다. 보호막이 유지되는 동안 공격력(AD)도 증가 시켜준다. 패치 이후 보호막이 깨지면 AD 증가 효과가 사라진다.
- R스킬: 잔나를 중심으로 원 방향으로 주변의 적들을 날려버리는 넉백 궁극기이다. 채널링으로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킬 수도 있다. 원 방향으로 날려버리니, 사용이 꽤나 까다로운 편이다. 케넨의 궁극이나 피들스틱의 궁극 등 장판기의 카운터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역으로 아군의 궁극을 카운터시킬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자. 또한 적을 방생시킬 수도 있으니 주의해서 써야한다.
- 잔나는 아군을 보호하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적이 만만하다면 평타 견제를 꾸준히 하여 짜증나게 할 수 있지만, 여력이 안된다면 수비적으로 플레이 하는 것이 좋다. 아군 원딜에게 붙은 적을 Q로 띄우고 R로 날리고 E로 쉴드를 써주고 모든 역할을 다해주자.
추천 스킬 트리
R, E, W, Q 순서로 마스터
※ 첫 스킬은 E가 무난하며, 적이 인베이드를 왔을 때나 팀이 인베이드를 갈 때 Q를 배우는 것이 좋다. 2레벨에는 Q와 E를 둘다 배워야 하고, W는 상황에 따라 3레벨이나 4레벨에 찍고 이후에는 알아서 찍으면 된다.
룰루 - 요정 마법사
견제와 아군 보호에 능한 하이브리드형 서포터. 최근에는 상향된 나미에게 밀려서 자주 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충분히 매력적인 서포터이다. 귀엽고 웃음소리 또한 아주 그냥.
보유 스킬
패시브(요정 친구 픽스), Q(반짝반짝 창), W(변덕쟁이), E(도와줘 픽스), R(급성장)
특징
- 패시브: 기본 공격과 함께 요정이 함께 공격한다. E스킬을 통해 요정(픽스)을 아군에게 붙게 할 수 있다. 직선상으로 공격하며, 공격한 타겟과 요정 사이에 미니언 등의 유닛이 존재하면 그 미니언이 피해를 받는다. 쎄진 않지만 깨알같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 Q스킬: 적에게 마법피해를 입히며, 슬로우 효과를 준다. 자신과 요정이 하나씩 발사 하는 독특한 스킬이다. E스킬을 통해 요정이 옮겨갈 수 있으므로, 다양한 각도로 공격할 수 있다. 마법 화살은 한 명의 적에게 하나만 피해를 줄 수 있다.
- W스킬: 하이브리드 서포터임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스킬. 아군에게 시전하면 이속 증가와 추가 주문력 효과를 부여하고, 적군에게 시전하면 기본 공격과 스킬 사용을 불가능하게 하는 생물로 변이시킨다. 또한 이동속도를 고정 수치만큼 감소시킨다. 카오스나 도타에서 볼 수 있는 헥스 스킬과 유사하다. 일반적으로 적에게 시전하는 것이 좋지만, 상황에 따라 잘 판단하여 쓰는 것이 좋다.
- E스킬: 역시 하이브리드 스킬. 아군에게 시전하면 픽스가 대상 아군에게 옮겨가고, 보호막(쉴드)을 생성한다. 적군에게 시전하면 마법피해를 입히고 픽스가 적군을 따라다니며 시야를 공유하게 한다. 마찬가지로 적재적소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 R스킬: 아군 보호에 환상적인 스킬. 아군의 몸집을 키워서 대상 주변의 적들을 밀쳐내고, 대상 아군은 추가체력을 받고 주위의 적에게 슬로우 오오라 효과를 준다. 적군에게 물린 딜러에게 사용하여 어그로를 품과 동시에 체력을 뻥튀기 시킬 수 있어서 아군 보호에 효과적이다. 또한 이니시에이팅한 챔피언에게 걸어주고 적들에게 에어본 효과를 줄 수 있어 한타에도 강력하다.
- 룰루는 마나소모가 꽤 심한 편이므로, 스킬 콤보 넣겠다고 남발하지 않는 것이 좋다. 콤보는 W - E - Q, E - W - Q 등 자유롭게 사용하면 된다. 아군에게는 E - R 콤보로 쉴드와 피뻥을 통해 보호할 수 있다.
- 룰루는 스킬 견제와 평타 견제가 좋은 편이므로, 적극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기본 이동 속도가 느린편 이므로 항상 역관광에 주의하자.
추천 스킬 트리
R, Q, E, W 순서로 마스터
※ 첫 스킬은 Q나 E가 무난하고, 3레벨은 Q, W, E를 하나씩 배워두는 것이 좋다. 라인전이 힘들다면 Q 선마 대신 E 선마를 통해 쉴드량을 늘려도 좋다.
누누 - 설인 기수
예전 E 버프의 하향과 최근 Q의 상향으로 서포터보다는 정글러로 요새 더 쓰이는 추세지만, 여전히 무난하게 괜찮은 서포터이다. 슬로우와 아군 버프를 통한 플레이를 하므로 평타가 쎈 원딜과 함께 서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베인.
보유 스킬
패시브(선지자), Q(잡아먹기), W(끓어오르는 피), E(얼음 덩어리), R(절대 영도)
특징
- 패시브: 5회의 기본 공격 이후 다음 스킬을 마나 소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E를 통해 견제를 하다보면 마나에 허덕일 수 있는데, 미니언을 번갈아가면 적당히 한 대씩 치면서 패시브를 활성화 시키고 스킬 견제를 하면 된다. 단, 라인을 당겨야할 필요가 있다면 미니언을 쳐주는 것을 자제하도록 하자.
- Q스킬: 미니언을 물어 뜯어 고정 피해(트루 데미지)를 입히고 체력을 회복한다. 정글 돌 때 굉장히 좋은 스킬이고, 라인전에서도 체력회복을 하는데 용이하다. 또한 아군의 강타(스마이트)가 없다면 강타 대신 사용할 수도 있어서 여러모로 용도가 많다. 그리고 상향 이후 정글 몬스터를 먹으면 추가 능력치가 생긴다.
- W스킬: 대상아군과 자신에게 공속과 이속을 증가시키는 버프. 하향이후 지속시간이 쿨다운보다 짧아져서 계속 돌리기 힘들어졌으나, 시전시간 감소 아이템이 있다면 괜찮다. 원딜에게 지속적으로 걸어주는 것이 좋다.
- E스킬: 대상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이속과 공속을 감소시킨다. W스킬을 아군 원딜에게 걸고 E스킬을 적에게 걸어주면 원딜이 딜을 넣기에 가장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다. 초반에는 딜도 강력한 편이나, 나중에는 둔화 효과로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 R스킬: 최고의 시전시간을 가졌지만 최고의 데미지를 가진 광역 궁극스킬. 채널링 캐스팅 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맞추기가 상당히 까다롭지만, 이 위에 올라온 적군들은 이동 속도가 감소된다. 무작정 사용하기에는 캔슬위험이 크기 때문에, 센스를 요구하는 스킬이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부쉬에서 쓴다면 적에게 이펙트가 보이지 않는다.
- 누누는 원딜 의존도가 다른 서포터에 비해 큰 편이다. 때문에 어설픈 원딜과 조합을 이룬다면 이도저도 안되는 상황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하자.
추천 스킬 트리
R, W, E, Q 순서로 마스터
※ 첫 스킬은 E나 W가 무난하고, Q는 라인전에서 너무 맞지 않았다면 초반에는 안찍어도 무방하다.W와 E를 번갈아 찍어도 좋다.
자이라 - 가시 덩굴의 복수
처음 등장에는 강력한 데미지와 CC 스킬로 인해 미드 챔피언으로 자주 사용되었지만, 하향 이후 서포터로 좀 더 사용되는 빈도가 높아졌다. 다만 요새는 드물게 보이긴 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딜량을 가진 서포터이다.
보유 스킬
패시브(가시덩굴 여왕), Q(치명적인 꽃), W(맹렬한 성장), E(휘감는 뿌리), R(올가미 덩굴)
특징
- 패시브: 자이라가 죽으면 식물로 변해서 트루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가시를 발사한다. 레벨에 따라 고정 피해량이 늘어난다. 안죽는 것이 더 좋지만, 죽어서도 마지막 발악을 할 수 있다. 생각보다 딜량이 세다.
- Q스킬: 지정 범위에 마법 피해를 입힌다. 사용할 때 지정한 범위 내에 씨앗이 있다면, 씨앗을 가시발사 꽃으로 성장시킨다. 이 꽃은 주변의 적에게 원거리 마법 피해를 입힌다. 이 꽃은 생각보다 딜량이 좋으니 잘 활용하면 딜교환에 우위를 점할 수 있다.
- W스킬: 마우스 커서 위치에 씨앗을 심는다. 씨앗은 일반 공격으로 파괴할 수 없으며, 적 영웅이 밟으면 씨앗이 파괴되고 위치노출이 된다. 최대 2개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필드에 최대 4개의 씨앗을 심을 수 있다. 씨앗은 좁은 범위의 시야를 가지므로 시야 확보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패시브로 자이라의 스킬 쿨다운(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여 보다 짧은 쿨다운으로 적을 견제할 수 있다.
- E스킬: 관통하는 스킬로 맞은 모든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속박(스네어)을 건다. 이 스킬이 지나가는 자리에 씨앗이 있다면, 씨앗은 근거리 마법 피해를 입히는 덩굴 채찍손으로 변한다. 이것은 적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키기도 한다. 미니언을 통과하여 적에게 맞힐 수 있으므로, 최고의 견제기가 될 수 있다.
- R스킬: 광역 범위로 마법 피해를 입히고 2초 후 에어본 시키는 훌륭한 스킬이다. E스킬 이후 이 궁극기를 맞는다면 생존기 없이는 탈출이 불가능하다. 이 범위 안에 있는 식물들은 공속이 증가하여 보다 많은 딜량을 넣을 수 있다.
- 자이라는 공격적으로 운영하는 서포터이다. E스킬이 논타겟이라 맞추기 조금 어렵지만, 미니언을 관통하기 때문에 럭스보다 더 좋은 견제를 할 수 있고, 이후 Q스킬이나 성장 식물을 통해 많은 양의 딜을 가할 수 있다.
- 식물 누적딜이 생각보다 굉장히 강하므로, W - E, W - Q 콤보를 잘 넣으면 압도적인 딜교환을 가질 수 있다. 이 식물은 자이라가 때린 타겟을 우선순위로 공격한다.
- 식물을 남발하면 원치않게 라인을 푸쉬하고, CS를 뺏어먹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위치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스킬 콤보는 W - Q - W - E - R, W - E - W - Q - R 등이 있다.
- 평타 모션도 좋은 편이라 적절히 평타 견제를 섞어서 하는 것도 좋다. 와드가 부족하다면 씨앗으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추천 스킬 트리
R, Q, E, W 순서로 마스터
※ 자이라는 Q나 E 둘 중에 뭘 마스터 하느냐에 따라 갈라진다. Q는 광역 딜에 맞추기 쉬운 편이고, E는 속박이라는 메리트가 있지만 논타겟팅에 맞추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자신의 플레이 성향과 실력에 따라 뭘 선마할지 결정하면 될 것이다. W에는 쿨감이 있으므로 두 번째로 마스터해도 나쁘진 않다.
타릭 - 보석 기사
최근에는 정말 보기 힘든 서포터. 그래도 무난히 좋다. 특히 다른 서포터들에게 비해 쉬운 편이기에 초보자가 다루기에 좋다.
보유 스킬
패시브(보석학), Q(원기 부여), W(산산조각), E(황홀한 강타), R(영롱한 빛)
특징
- 패시브: 기본 공격에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힌다. 챔피언에는 두 배. 스턴 걸고 한두대씩 때려주는 것이 좋다.
- Q스킬: 아군에게 사용하면 대상과 자신의 체력을 회복시키고, 타릭 자신한테만 사용하면 힐량이 늘어난다. 기본 공격을 할 때마다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씩 감소한다. 챔피언을 공격하면 3초씩. 단일타겟 힐량이 뛰어나지만 마나 소모량이 크므로 너무 남발하지 않는 것이 좋다.
- W스킬: 방어력 증가 오오라를 가지고 타릭의 기본 방어력도 증가한다. 사용 시, 주위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단 스킬 쿨다운 동안 패시브 효과가 적용되지 않으니 주의 해야한다. 방어 증가량과 오오라 수치가 뛰어나므로, 적에 AD 캐릭터들이 많다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E스킬: 타겟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스턴 CC를 건다. 원거리 타겟 스턴이라 사용하기 쉽고, 가까이서 쓸 수록 마법 피해량이 늘어난다.
- R스킬: 영롱하군요. 주위 적들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타릭의 공격력과 주문력이 증가한다. 주위 아군 챔피언에게 절반의 효과를 주는 오라를 만든다. 한타시에 생각보다 괜찮은 피해를 주고, 무엇보다도 AD/AP가 증가하는 것이 한타에 큰 도움이 된다.
- 마나 소모가 적은 편이 아니므로 스킬을 남발하지 않는다. 단일 타겟 스턴을 주므로 이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한다. 무조건 사용하지 않고 수풀(부쉬)를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스킬 쓰는척 하는 것도 적에게 위협이 된다.
추천 스킬 트리
R, W, Q, E 순서로 마스터
※ 1레벨은 무조건 E를 찍어서 스턴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힐스킬인 Q는 초반에 2렙까지만 배우고 이후에는 W를 우선순위로 마스터하는 것이 좋다.
소라카 - 별의 아이
최근에는 역시 보기 힘든 서포터. 타릭과 마찬가지로 무난히 좋다. 역시 다루기 쉽기에 초보자가 사용하기 좋다.
보유 스킬
패시브(신성화), Q(별부름), W(은하의 축복), E(마력 주입), R(기원)
특징
- 패시브: 주변 아군의 마법 저항력을 증가시키는 오오라. 룬방벽과 함께라면 더 좋은 시너지를 발휘한다.
- Q스킬: 주위의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마법 저항력을 감소시킨다. 최대 10회까지 중첩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중첩이 많이 되면 생각보다 위력이 강력하다.
- W스킬: 소라카의 핵심 스킬. 단일 대상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힐스킬이며, 사용 이후 3초간 방어력이 대폭 증가한다. AD 캐릭터를 상대로 효율적이며 많은 상황에서 아군 챔피언을 구할 수 있다.
- E스킬: 단일 대상 아군의 마나를 회복시켜주는 유일한 스킬. 소라카 자신에게는 사용할 수 없다. 이 마나힐 때문에 그레이브즈 같이 스킬 딜량이 쎈 챔피언과 궁합이 좋다. 일명 무덤소라카 조합. 요새는 잘 보이지 않는다. 또한 적에게 사용하면 침묵(사일런스)를 걸 수 있다. 침묵 시간이 긴 편이므로, 적재적소에 잘 사용하면 적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 아칼리, 카타리나, 카사딘 같이 치고 빠지는 캐릭터에게는 치명적이다.
- R스킬: 글로벌 광역 힐로, 살아있는 모든 아군 챔피언의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카서스와 같은 챔피언을 카운터 칠 수 있기도 하며, 저 멀리서 싸우는 아군에게 큰 힘이 되기도 한다.
- 미스포츈, 트리스타나 같이 치유 감소 스킬이 있는 적들에게는 소라카의 힘이 상당히 떨어질 수 있다. 이 스킬을 사용할 때는 치유 감소 효과가 없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고, 방어력 증가 기능도 있기 때문에 피가 많이 빠지기 전에 또한 미리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팀에 탈진이 있다면 소환사 주문에 회복을 들어서 3단 힐 콤보도 가능하다.
- 힐이 좋다고 무작정 플레이하면 곤란하다. 힐의 쿨타임이 긴편이고 소라카의 이동속도가 느린 편이라 적절한 무빙이 중요하다.
- 가끔 Q를 먼저 찍고 라인을 푸쉬하면서 공격적으로 하는 AP소라카도 있는데, 이런 플레이는 조합과 상황이 잘 맞아야 한다.
- 소라카의 바나나 평타도 나쁘지 않은 편이므로, 가능하다면 꾸준히 견제하도록 하자.
추천 스킬 트리
R, W, E, Q 순서로 마스터
※ 첫 스킬은 W를 배우는 것이 좋고, 가끔 E스킬을 배워도 된다. 이후 번갈아가면서 W, E를 찍되, 라인을 빨리 밀어야할 필요가 있거나 라인전이 빨리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면 중간에 Q를 하나 정도 올려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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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의 운영 |
* 초반
롤은 초반이 정말 중요한 게임이다. 새싹이 노랗다면 제대로 자랄 수 없듯이, 초반에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중후반이 결정 된다. 물론 AOS 게임 특성상 언제나 역전은 가능하지만, 초반에 죽쑨다면 역전의 가능성은 희박해진다.
EU스타일에서는 원딜러가 중후반의 한타에 정말 큰 기여를 하는데, 원딜러가 중후반에 큰 기여를 하기 위해선 초중반에 서포터가 큰 기여를 해야한다. 물론 후반에도 그 역할의 중요도가 감소되진 않는다. 그 만큼 서포터의 역할은 막중하다는 것이다.
간혹 서포터는 와드나 박고 CS나 양보해야 하는 들러리 정도라고 생각하는 몰상식한 유저가 있는데, 이는 정말 잘못된 생각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1 시작 아이템 구매
우선 시작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다. 와드와 포션만 사거나, 180원 아이템 + 와드 + 포션을 사는 것이다. 참고로 아래에 나열하는 아이템 리스트를 사기 위해서는 부유함 특성을 찍어야 살 수 있다. 시작 시 추가 골드 50골이 있기 때문이다.
우선 와드와 포션만 산다면 초반 시야 확보에 큰 이점을 둘 수 있다. 시야 와드 3개, 투명 감지 와드(비전 와드, 핑크 와드, 핑와) 2개, 체력 물약 1개 또는 시야 와드 4개, 투명 감지 와드 1개, 물약 2개 이렇게 사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마나 관리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면 마나 물약 하나 쯤은 사가도 좋다.
두 번째 방법인 180원 아이템 + @ 는 현자의 돌 하위 아이템을 사는 것이고, 그만한 리젠 옵션을 얻을 수 있다. 와드 갯수가 조금 부족할 수 있겠지만 큰 차이는 없으므로 나쁜 선택이 아니다.
마나 수급이 필요하다면 요정의 부적을, 아니라면 원기 회복의 구슬을 사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요정의 부적 or 원기 회복의 구슬, 시야 와드 3개, 투명 감지 와드 1개, 물약 2개를 사거나 요정의 부적 or 원기 회복의 구슬, 시야 와드 4개, 물약 1개 사는 방법이 있다. 웬만하면 투명 감지 와드 1개 이상은 사는 것이 좋다. 다른 아이템 선택지는 솔직히 말해서 트롤이다. 예를 들면 도란링 + 와드 1개같은 아이템 선택지는 갱킹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
#2 와딩 및 시야 확보, 리쉬
아이템을 구매했다면 우선 아군 정글러 보호와 리쉬를 위해 블루 골렘이나 레드 골렘 지역으로 가거나 특정 지역에 와딩을 통해 시야를 확보한다. 적이 버프몹 견제와 퍼스트블러드를 위해 인베이드를 올 수 있으니 제대로 시야를 확보해주는 것이 좋다. 아래 스크린샷들은 중요한 시야확보 지역이다. 슬라이드 쇼로 넘겨볼 수 있다. 버프 골렘 지역 근처에는 직접 서있거나 와딩을 통해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탑 지역의 스크린샷은 초반 탑 와딩을 위한 지역이다. 탑 캐릭들이 갱킹에 당하지 않고 무난하게 크게 하기 위해 1분 ~ 1분 20초 쯤에 와딩을 해주는 것이 좋다.
1분 55초가 되면 버프 몹이 리젠되므로 리쉬를 해준다. 리쉬란 골렘 버프몹을 잡기 위하여 도와주는 행위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파랑 팀은 레드 골렘 쪽으로, 보라 팀은 블루 골렘 쪽으로 간다.
#3 라인전
라인전은 챔피언 조합의 상성과 실력에서 결정된다. 즉 상대 챔피언의 대처법을 얼마나 잘 알고, 자신의 스킬을 얼마나 이해하여 잘 활용하냐에 따라서 라인전이 결정된다. 서포터 혼자 아무리 잘해봐야 원딜이 못한다면 라인전을 질 수 밖에 없고, 원딜이 아무리 잘해봐야 서포터가 못한다면 역시 라인전에서 질 수 밖에 없다. 그만큼 둘 간의 협동 플레이가 정말 중요한 것이다. 스킬을 얼마나 잘 맞추고 평타 견제를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라인전에서 이기고 지고가 결정되겠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라인전에서 압도하여 CS 디나이를 시키고 있다고 해도 적 정글러의 등장으로 인해 역으로 당해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라인의 밀당이 중요하다. 라인을 미는 것은 라인 푸쉬라고도 며, 라인을 당기는 것은 라인 풀링이라고도 한다.
예를 들면 적을 견제하면서 스킬을 적 챔피언을 못맞추고 미니언을 공격하면 본의 아니게 라인을 밀어버리게(라인 푸쉬) 된다. 라인을 밀어버리면 그만큼 아군 타워까지 도망가는 거리가 멀어지므로 적 정글러에게 갱킹 당하기 쉬워지게 된다. 소라카의 Q라든가, 레오나의 W, 타릭의 W, 잔나의 Q, 소나의 Q, 알리스타의 Q, 룰루 Q, 쓰레쉬 E, 자이라 WQ 등은 사용할 때 주의 해야한다.
물론 라인을 일부러 푸쉬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적보다 빠르게 2레벨이나 3레벨을 찍어서 라인전을 하기 위해 일부러 밀기도 하며, 와딩이 확실한 상황에서 라인을 끝까지 밀어서 적이 CS를 제대로 못먹게 디나이 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일명 직선갱으로 정면으로 정글러가 갱킹할 수도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한다.
자동 기본 공격으로 의도치 않게 아군 원딜러의 CS 확보를 방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스탑 명령어(S)를 누르면 미니언이 자신의 평타 사거리 범위에 들어와도 가만히 있으므로 애용하면 좋다.
마지막으로 원딜은 CS와 라인에만 집중 하다가 맵을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서포터가 꾸준히 맵을 보면서 후퇴 핑을 해주고 미아콜(적이 사라짐)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적의 와딩 시간을 체크하여 언제 와딩이 사라지는지 알아 두는 것이 좋고, 핑와로 적 와드를 없애서 아군 정글러의 갱킹을 요구하는 것이 좋다. 와드 지속 시간은 3분이다.
#4 땅굴 부쉬
바텀 라인에는 수풀(부쉬)이 2개가 있는데 일명 땅굴이라고 부른다. 이 수풀은 라인 장악을 위해 서포터가 자리 잡아야할 중요한 지역이고, 또한 와딩 포인트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라인이 한쪽으로 밀려있을 때 정글러들이 갱킹을 시도하기 위해 애용하는 수풀이기도 하다.
이곳을 어느 쪽 서포터가 확보하느냐에 따라 라인의 유리함을 결정 지을 수 있다. 특히 이곳을 확보한 블리츠크랭크, 레오나, 쓰레쉬 등은 정말 위협적이다. 또한 라인전에서 싸움이 벌어지면 이 부쉬의 시야를 이용하는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야 플레이를 방지하기 위해 와딩을 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투명 감지 와드로 적의 와드를 제거하여 이 수풀을 확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서포터는 이 수풀에 자리잡아 스킬로 적을 견제한다. 스킬을 사용하지 않아도 이 자리를 확보하는 것만으로도 스킬 쓰는 척하면서 수풀 안팎을 왔다갔다 하며 위협을 줄 수 있다.
그리고 땅굴 수풀에 적의 와드가 설치 되어있는가 확인하고 싶다면, 안에 들어가서 자동 공격이 되는가 안되는 가를 보면된다. 만약 자동 공격으로 미니언을 공격한다면, 땅굴 안에 와드가 설치되어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를 확인하기 위해선 미니언이 평타 사거리 범위에 들어와야한다. 원거리 챔피언이 이를 체크하기 쉽다. 물론 투명 감지 와드(핑와)를 설치하여 확인 및 제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5 와딩 하기
안쪽 땅굴 부쉬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당연하겠지만 정글러는 라인 밖에서 갱킹을 시도한다.
퍼플팀 기준으로 라인이 아군의 타워 쪽으로 당겨져 있고 와드의 개수가 부족하다면, 와드는 위 장소에만 박아도 좋다. 용 지역은 미드 챔피언이 설치한 와드나 맵리딩을 통해 어느정도 알아챌 수 있다. 그리고 시야가 확보가 안된 상태에서 이 수풀에 가까이 가거나 멀리 나가서 와드를 박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 될 수 있으므로, 멀찌감치 떨어져서 이 수풀에 와드를 박는 것이 좋다. 만약 라인이 적 타워쪽으로 라인을 밀어놨다면 삼거리 부쉬와 용 근처에 와드를 박아야 한다.
블루팀 기준으로 라인이 아군의 타워 쪽으로 당겨져 있고 와드의 개수가 부족하다면, 삼거리에 와딩을 해야한다.
라인을 밀어놨다면 삼거리는 역시 해야하고, 용 앞 까지 와딩을 하는 것이 좋다.
사실 블루나 퍼플이나 삼거리와 용 와딩은 상당히 중요하다. 갱킹 오는 루트를 확실히 볼 수 있는 곳이고, 또한 아군 갱킹의 도움을 받기도 쉽기 때문이다.
항상 와드는 넉넉히 구매하여 시야 확보에 신경을 써야한다. 그런데 넉넉히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효율적으로 와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면 적의 미드 챔프 위치, 정글러의 위치가 확실한 상태라면 굳이 그 타이밍에 와딩할 필요는 없다. 아래는 주요 와딩 포인트.
#6 귀환
정말 피가 없고, 회복할 수단조차 없다면 귀환하는 것이 좋다. 죽는 것보다 CS와 경험치를 포기하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이다. 라인전에서 이겼거나 상대방이 귀환을 탔다면 라인을 상대 타워 끝까지 쭉 밀어놓고 하는 것이 좋다.
이때 서포터는 원딜이 CS를 먹도록 멀뚱멀뚱 있기 보다는 스킬과 평타를 적극 활용해 빠르게 라인을 밀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 또한 귀환은 원딜과 서포터가 동시에 타는 것이 좋다. 보통 혼자 남았을 때 킬당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또한 서포터는 귀환할 때마다 와드를 반드시 구매해야 하고, 특히 첫 귀환은 아이템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7 아이템
얼마나 라인에서 버텼고, 킬 또는 어시스트를 먹었냐에 따라 첫 귀환 아이템이 달라진다. 첫 귀환에는 950골드 이상이 벌렸다면 시야석을 사는 것이 좋고, 조금 애매하다면 현자의 돌과 와드를 사는 것이 좋다. 만약 둘다 살 수 있는 돈이 아니라면 와드와 포션만 사거나, 루비 수정 + 와드를 사는 것이 좋다. 확실한 것은 돈이 어찌 됐든 간에 와드는 무조건 구매해야 한다.
첫 귀환 이후 속도의 장화, 루비 수정 등을 구입하도록 하고, 이후 기동력의 장화, 루비 시야석 으로 업그레이드 하면된다. 현자의 돌도 당연히 구매해야 한다. 신발의 경우 다른 선택지도 있지만, 루비 시야석과 현자의 돌은 필수 아이템이니 이유 상황 불문하고 구매하도록 하자.
기동력의 장화를 구매하는 이유는 빠른 이속을 통해 맵을 돌아다니며 와딩을 보다 안전하고 쉽게 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보다 빠르게 아군을 지원하러 갈 수 있다.
시야 와드는 루비 시야석 만으로 힘들다면 추가 구매를 하도록 하고, 투명 감지 와드는 1개 이상 소지하는 것이 좋다. 예언자의 영약(오라클)은 라인전이 끝난 이후 구매하는 것이 좋다.
기동력의 장화 대신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나, 닌자의 신발, 헤르메스의 발걸음을 사는 것도 좋다. 아이오니아는 일명 쿨감신으로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여야할 필요가 높을 때, 닌자의 신발(닌자타비)은 적의 AD 캐릭 비율이 높을 때, 헤르메스는 적이 CC가 많아 강인함을 필요할 때나 AP 캐릭 비율이 높을 때 착용하면 된다.
케이지의 행운(럭키픽)은 현자의 돌과 마찬가지로 초당 골드량을 늘려주는 아이템인데, 현자의 돌과 달리 AP를 올려준다. 케이지의 행운은 현자의 돌을 대체하여 사용하기 보다는 돈의 여유가 있고 이 아이템의 상위템이 필요할 때 구매하는 것이 좋다. 케이지의 행운 상위 아이템 중 서포터가 사용할 만한 장비는 투명한 얼음 조각과 쌍둥이 그림자(일명 홍어)가 있다.
* 중반
중반은 라인전이 끝난 상황 쯤으로 정하겠다. 최근에는 빠르게 타워를 철거하여 빠르게 라인전을 끝내는 추세이다. 물론 라인전이 팽팽하다면 빨리 끝나지는 않을 것이다.
#8 용 싸움
용 전투는 사실 중반에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초반에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다. 라인전에서 승리하여 상대방 바텀을 끝냈다든가 탑에서 순간이동(텔레포트, 텔포)이나 쉔 궁극등을 이용해 지원을 왔다면 용 확보가 가능하다. 이런 경우를 제외하면 보통 용 리젠 때 양 진영이 대치 상황을 이루거나 적팀 몰래 먹게 된다.
우선 몰래 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용 와딩을 필수로 해야한다. 용을 먹기 전에 미리 미리 핑와로 적 와드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용 근처에서 대치 상황이 벌어진다면 어느 쪽이든 승리한 팀이 용을 가져간다. 이기든 지든 용의 리젠 타임은 6분이므로 다음 용 싸움을 위해 잘 체크하도록 하자. 게임 옵션에서 타임 스탬프 옵션을 켜두면 용이 먹힌 시점에 시간이 찍히므로 시간 체크에 용이하다.
용 와딩 포인트는 위와 같이 할 수 있는데, 바깥쪽에 두면 적의 동선을 파악하기 쉬운 장점이 있다. 안쪽에 둔 와딩은 핑와에 대처하기 위한 와딩법이다. 보통 핑와를 바깥에 두어 와드를 제거하는데 위의 스샷과 같이 안쪽 구석에 박아두면 바깥 핑와로부터 탐지되지 않는다. 대신 적의 동선이 잘 보이지 않는 단점이 있다. 바론 와딩도 위와 비슷한 원리로 둘 수 있다.
#9 시야 싸움
중반 이후부터는 시야 싸움과 한타이다. 한타는 보통 바론(내셔 남작) 근처나 용 근처 또는 정면 맞대결을 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 보통은 어느 한쪽이 이니시를 하고 시작한다. 한타는 조합 상성과 유저의 능력에 따라 결정되므로 그에 맡기겠다. 이렇게 서로 알고 싸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시야 싸움이다. 왜냐하면 시야를 지배하는 쪽이 적을 끊어 먹기도 쉽고 낚시하기도 쉽기 때문이다. 즉, 자기 팀은 알고 적은 모르는 상태에서 전투를 벌일 수 있다는 것이다. 시야 싸움에 이기기 위해서는 당연히 예언자의 영약(오라클)과 와드가 필요하다. 와드를 얼마나 잘 박고 오라클로 적 와드를 얼마나 잘 지우냐에 따라 이 싸움이 결정난다. 예를 들면 바론이 살아있고 바론 근처의 와드를 모두 지웠다면 적들은 바론이 먹힐까봐 초조할 수 밖에 없다. 그럼 보통은 확인하러 오게 될 것이고, 이것을 이용하여 중간에 대기타다가 잘라먹는 플레이가 가능할 것이다. 또는 어두운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와딩하러 오는 적을 잘라 먹는 플레이도 가능할 것이다.
#10 라인 정리
라인 정리 또한 중요한 관건이다. 한타에 이겼어도 라인이 우리 타워 근처로 밀려있다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라인이나 밀어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또는 적이 타워를 철거하려고 백도어를 시도할 것이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팀에서는 한명을 라인을 밀러 보내게 된다. 라인을 밀 때는 적의 위치를 항상 파악하고 해야하는데, 이것이 바로 서포터가 할 일이다. 라인 정리를 안전하게 하기 위하여 시야를 확보해야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 시기에는 바론 근처에 와딩을 하여 적의 동선을 파악해야 한다. 예를 들면 아군이 바텀 라인을 정리하러 간사이 적이 이를 확인하고 바론을 먹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이런 점들을 역 이용하여 플레이할 수 도 있다. 와딩을 꼼꼼히 해놨다면 라인을 밀러 오는 적을 잘라먹을 수 있고, 또는 라인을 밀러 가는 것을 확인하고 바론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11 아이템
보통 오라클과 와드를 사느라 돈이 항상 부족할테지만 여유가 생긴다면 아래와 같은 아이템을 뽑는 것이 좋다.
최근 패치로 룬 방벽이 삭제되고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가 군단의 방패(이지스)의 상위 아이템으로 바뀌었다. 이제는 딱히 아이템의 선택지가 별로 없어졌다. 여유가 있다면 무조건 솔라리를 사는 것이 좋다. 아군이 솔라리를 만들었거나 자신이 이미 만들었다면 슈렐리아의 몽상을 구매하자. 슈렐리아를 솔리라보다 먼저 만들어도 상관은 없지만 현자의 돌을 냅둬서 뽕을 뽑는게 좋다. 솔라리와 슈렐리아의 액티브를 항상 잊지 말도록 하자.
자신이 AP스킬이 강한 서포터라면 쌍둥이 그림자나 투명한 얼음 조각을 구매해도 나쁘지 않다. 미카엘의 도가니도 나쁘지는 않은 템이나, 다른 아이템 사야할 것도 많고 가격이 싼 편이 아니기에 CC 제거와 마나리젠 옵션이 꼭 필요할 때 구매하도록 하자.
* 후반
후반에도 중반과 크게 다를 바 없이 플레이하면 된다. 단, 이때는 한타 한번이나 실수 한번이 게임 오버로 갈 수 있으므로 신중해야 한다. 아무리 유리하더라도 실수 한번에 넥서스 까지 한번에 밀려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 또 조심 하도록하자. 항상 시야를 지배해야한다.
#12 아이템
아직도 안끝났다면, 여유가 된다면 란두인의 예언을 구매하여 적 AD를 무력화 시키도록 한다. 그래도 여유가 된다면 얼어붙은 심장이나 워모그의 갑옷, 가시 갑옷, 정령의 형상 같은 체력/방어/마법저항력 등의 아이템을 구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