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제품리뷰

삼성 노트북9 metal NT900X5P-KD5S 개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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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트북9 metal NT900X5P-KD5S 개봉 후기

i5-6200U 스카이레이크, 8GB RAM, SSD 256GB, FHD 15인치





삼성 노트북9 metal NT900X5P-KD5S(일명 노구철)은 노트북9 메탈 시리즈의 실버/15인치/운영체제 미포함 버전이다. 동생 추천용으로 구매하게 됐다. 울트라북 선택에 있어서 애플 맥북과 중소기업 노트북 라인을 제외하면, 선택지는 삼성 노트북9와 LG 그램뿐이다. 동일 스펙의 두 모델을 간단히 비교하자면, LG그램이 무게가 더 가볍고, 성능/발열/배터리 등은 삼성 노트북9가 더 좋다. 노트북9가 무게가 더 나가는 만큼 쿨링을 통해 발열을 잡고, 듀얼 채널 메모리 구성으로 성능이 더 좋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종 선택은 삼성으로 결정. 여하튼 이제 리뷰 시작. 노트북9 메탈의 패키지는 종이 상자이다. 





상자를 열어보면 노트북을 보호하기 위해 꽁꽁 싸맨 것이 보인다. 대기업의 노트북인 만큼 가격이 꽤 나가지만, 패키지는 그다지 고급스럽지 않은 편이다.





패키지 안에는 삼성 정품 파우치가 있다. 파우치는 굉장히 얇은 재질이라 충격 보호는 어렵고, 스크래치 보호 정도만 가능하다. 넣고 들고 다니기엔 가볍다.





패키지 가운데에 있는 것은 간단 사용 설명서와 소프트웨어 DVD이다. ODD가 없는 울트라북에 소프트웨어 드라이버를 CD/DVD로 주는 것은 좀 이해가 안 된다. 여전히 다른 회사의 노트북 패키지에도 CD/DVD를 주는 것을 보면 거의 관행이라고 봐야 할 듯하다. DVD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외장형 ODD가 필요하고, 없다면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패키지 안의 길쭉한 작은 상자에는 충전 어댑터, 파워 케이블, 랜선 동글이 들어있다.





노트북 본체는 이렇게 생겼다. KD5S는 아이언 실버 색상이다. 풀 메탈 바디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다. 크기는 가로 346.5 mm x 세로 236.8 mm x 두께 14.5 mm 이다.





뒷면은 이렇게 생겼다. 4개의 보호 받침과 통풍구, 스테레오 스피커가 보인다.





노트북 왼쪽에는 USB 3.0 포트, HDMI 포트, micro SD 슬롯이 있다. 단자가 있는 곳은 두껍고 없는 곳은 얇은 구조다.





노트북 오른쪽에는 전원 포트, USB 3.0 포트, USB C 타입 포트, 3.5 mm 이어폰 잭, 미니 이더넷 포트가 있다. 미니 이더넷 포트는 랜선 동글을 장착하는 단자이다.





앞쪽 모서리는 이렇게 생겼다. 메탈 커팅이 아름답게 잘 돼있다.





뒤쪽 모서리 부분이다. 힌지 부분과 통풍구가 보인다.





밑면 가장자리에는 스피커가 양쪽에 자리 잡고 있다.





노트북 배열은 위와 같이 생겼다. 15인치 모델이라 키캡 크기가 크며, 키캡 간 간격이 넓어서 키 배열이 시원하다. 키캡은 살짝 오목한 형태의 커브드 구조이다.  





전원 버튼은 키보드 우측 상단에 작고 길쭉한 형태로 있다.





터치패드는 지문 방지 코팅의 글래스 터치패드이며, 스마트폰 액정 만지는 것처럼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한다.





노트북 옆모습이다. 디스플레이는 15인치이지만 6.2 mm의 초슬림 베젤이라 깔끔한 디자인이다. 





화면은 180도까지 펼쳐진다. 덕분에 앞사람에게 보여주기 편하다. Fn+F11 단축키로 화면 180도 회전이 가능하다.





노트북 무게는 어댑터 제외 1.29 kg이다. LG 그램보다는 무겁지만, 15인치임을 감안하면 여전히 가벼운 울트라 북이다. 사용 후는 다음 글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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