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The Suspect, 2013)
장르: 액션, 드라마
러닝타임: 137분
국내 개봉일: 2013.12.24
감독: 원신연
출연: 공유 : 지동철 역 / 박희순 : 민세훈 역 / 조성하 : 김석호 역 / 유다인 : 최경희 역 / 김성균 : 리광조 역
용의자 평점 (2014.01.01 기준)
iMDb : (None)
Rottentomatoes: (None)
Metacritics : (None)
왓챠 : 3.2 / 5 (네티즌 평점)
네이버: 8.5 / 10 (네티즌 평점)
다음 : 7.6 / 10 (네티즌 평점)
2013년의 마지막날 12월 31일 메가박스에서 디지털로 감상했다. 파워풀한 액션이 돋보였던 영화.
공유의 액션 연기가 빛을 발한 영화였다. 파워풀한 격투씬은 카메라 앵글이 다소 요란하긴 했지만 상당히 화려하고 박진감이 넘쳤다. 그의 군더더기 없고 화끈한 몸매를 보면 눈이 휘둥그레질 수 있으니 여성분들은 주의.
자동차 추격씬이 상당히 많은 영화였는데, 상당히 속도감 있게 잘 연출했다. 일반 디지털로 봤지만 스피디한 추격 장면 때문에 4D가 어울릴만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아마 자동차 추격씬에서 싱크만 잘 맞춰놨으면 4D로 보면 더욱 스릴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용의자는 또한 다른 주연들도 상당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영화였다. 민세훈 역을 맡은 박희순, 김석호 역을 맡은 조성하, 리광조 역을 맡은 김성균 모두 멋지게 배역을 소화해주었다.
한국영화에서 보기 힘든 화려한 액션에 반했으나, 조금 아쉬웠던 것은 본 시리즈의 액션 요소를 보는 듯한 느낌이 꽤 들었다. 뭐 그건 본이 너무 액션의 완벽함을 보여줘서 그런거겠지만..
▲ 용의자 액션 메이킹 영상
<용의자> 포스터 및 스틸컷 출처: 네이버 영화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