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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2 스팀으로 한국서버 접속, 핑/프레임 실시간 확인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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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2(DOTA2) 넥슨 클라이언트가 스팀과 같은 기반으로 실행되다보니 스팀과 동시에 실행되지 않는다.

넥슨 클라이언트가 실행된 상태에서는 아무리 스팀을 실행해봐야 넥슨 클라이언트가 위로 올라올 뿐이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방법을 수행하면 스팀에서 도타2 한국서버로 접속할 수 있다.



넥슨 클라이언트를 종료시키고, 스팀을 실행한다. 게임 라이브러리에서 Dota 2를 우클릭하고 속성을 클릭한다. 



Dota 2 속성에서 시작 옵션 설정을 클릭하고 여기에다가 -nexon 을 입력하고 확인을 누른다. 이후부터는 도타2를 실행하면 한국서버로 접속된다.



도타2 핑(ping)을 확인하는 방법은 게임 내에서 -ping 을 입력하면 볼 수 있는데, 이것은 현재 핑을 잠깐 볼 수 있는 명령어이다. 실시간으로 핑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콘솔 설정이 별도로 필요하다. 핑과 함께 프레임(FPS) 도 같이 볼 수 있도록 설정해보도록 하자.

우선 위에서 했던 방법으로 시작 옵션 설정에다가 -console을 추가한다.



도타2를 실행해보면 위와 같은 콘솔 창이 떠있게 되는데, 여기에다가 아래의 명령어를 모두 입력한다.

단순하게 net_graph 1 명령어 하나만 쳐도 핑과 프레임을 볼 수 있지만, 이 명령어만 친다면 텍스트가 화면을 가리게 되어 추천하지 않는다. 만약 이것을 해제하고 싶다면 net_graph 0 을 입력하면 된다.

1920 x 1080 (Full HD) 해상도 기준

net_graphheight 64

net_graphinsetbottom 437

net_graphinsetleft 0

net_graphinsetright -30

net_graphpos 1

net_graphtext 1

net_graphproportionalfont 0


1366 x 768 (HD) 해상도 기준

net_graphheight 64

net_graphinsetbottom 422

net_graphinsetleft 0

net_graphinsetright -130

net_graphpos 1

net_graphtext 1

net_graphproportionalfont 0



콘솔 창은 \ 키(default)로 껐다 킬 수 있으며, 시작 옵션 설정에서 -console을 없애면 나오지 않는다. 물론 위의 명령어를 적용 시켰다면, -console 명령어를 없애도 무방하다.

콘솔 창을 껐다 킬 수 있는 키는 설정 - 메타게임 - 콘솔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변경도 가능하다.

참고로 스크린샷 키도 마찬가지로 메타게임 설정에서 지정하며, 기본 키는 F6이다.

스크린샷이 저장되는 기본 경로는 다음과 같다.

도타2 넥슨 클라이언트

C:\Program Files (x86)\Dota 2\SteamApps\common\dota 2 beta\dota\screenshots

도타2 스팀

C:\Program Files (x86)\Steam\steamapps\common\dota 2 beta\dota\screenshots

※ 32bit OS라면 Program Files 뒤에있는 (x86)을 지우면 된다.



설정을 마치고 게임에 접속해보면 우측 상단에 fps와 ping 이 실시간으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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