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하게도 내 블로그가 공격 사이트로 보고되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구글 크롬은 리포트 되지 않았지만, 파이어폭스는 공격 사이트로 보고된다.
처음 접속할 때 새빨간 화면에 크게 놀랬었는데, 알고보니 이게 나만의 문제는 아닌 모양이다.
문제의 사이트는 가온감정평가법인(igaon.co.kr) 이라는 알 수 없는 곳과, 광고업체인 애드찜(adzzim.com)과 광고부정클릭방지인 마이센스(adsystem.kr) 이다.
해당 사이트에 연관된 블로그는 접속시에 특정 파일로 악성코드를 심어 문제를 일으킨다고 전해지는데, 백신으로 확인해본 결과 별 문제는 없는 듯하다.
가온이라는건 뭐하는 곳인지 왜 뜨는지도 모르겠고, 애드찜은 내 블로그에 달지 않았으니 패스. (애드찜은 해결되었다고 한다.) 현재 블로그에 설치해놓은 마이센스는 일단 없애놓긴 했지만, 여전히 파이어폭스에서는 공격사이트로 나온다.
하루 빨리 처리되길 바란다. 웬지 모르게 범죄자된 느낌이다.
rebas.tistory.com의 위험 평가 결과
위험 사이트 의심 대상에 포함된 사이트입니다. 이 사이트를 방문하면 컴퓨터 보안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지난 90일 동안 사이트에서 의심되는 행위가 1회 보고되었습니다.
Google이 사이트를 방문했을 때의 결과
지 난 90일간 진행된 사이트 테스트에서 16개의 페이지 가운데 14개에서 사용자 동의 없이 악성 소프트웨어가 다운로드 및 설치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Google이 사이트에 마지막으로 방문한 것은 2010-08-16이며, 의심되는 콘텐츠가 마지막으로 발견된 것은 2010-08-16입니다.Malicious software includes 24 scripting exploit(s). Successful infection resulted in an average of 3 new process(es) on the target machine.
igaon.co.kr/을(를) 포함한 1개의 도메인에서 악성 소프트웨어를 호스팅하고 있습니다.
adsystem.kr/을(를) 비롯한 1개의 도메인이 이 사이트 방문자에게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중개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his site was hosted on 1 network(s) including AS3786 (ERX).
이 사이트를 통해 감염된 사이트
지난 90일간 rebas.tistory.com은(는) 다른 사이트에 악성코드를 유포하지 않았습니다.
악성 소프트웨어 유포
아니요. 이 사이트는 지난 90일간 악성 소프트웨어를 호스팅하지 않았습니다.
위험 평가 결과의 원인
합법적인 사이트에 제3자가 악성코드를 추가될 수 있으며 이때 경고 메시지가 표시됩니다.